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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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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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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지난주 수요일(22일)에 출산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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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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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이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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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31 오후 3:4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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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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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하고 일주일후에 검진받으러 오라고 해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어제 주먹만한 핏덩이가 나왔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만한게 하나 더 있다며 빼드릴까요, 아님 기다릴까요 하시더라구요.
일부러 빼는거 넘 아프지 않을까요 했더니 의사선생님 뒤에 있던 간호사가 아플거라는 표정을 짓길래 자연적으로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어제 그 핏덩이가 나올때의 그 섬찟함과 배아픔을 생각하면 겁이 납니다. 집에 오면서 눈물이 다나더군요.
의사선생님께선 덩어리가 나오고 나서 2~3일내에 찌꺼기가 나오면서 끝난다는데, 그게 아니라 계속 피가 나오면 조치를 취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회음부봉합부분의 실이 아직 안녹은 부분이 있어서 그 부분은 치료해주신것 같고, 그래선지 아직까지도 그 부위가 아파요.
모유먹이고 있어서 가슴관리하는것도 아직은 힘들고요.
아기가 세상에 나오면 모든게 끝인줄 알았는데, 가슴도 아프고, 배도, 밑도 아파서 어제는 혼자서 펑펑 울었답니다.
그래도 다른건 다 참겠는데, 자궁안에 남아있는 그 핏덩어리들은 어찌 해야 할까요?
삼칠일이 지나지 않아도 겨자찜질이나 탕 해도 되나요?
어떻게 해야 깨끗하게 빠져나갈지 도움말씀좀 주세요.
전 지금 너무너무 겁나요. 아기는 어떻게 자연분만 했는지 제가 생각해도 신가하다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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