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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둘째 낳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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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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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oon0331(윤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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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27 오후 12:4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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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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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일에.
둘째 낳았습니다.
둘째아이라서 그런지
정말 진통도 별로 안하고.
남들이 흔히 말하죠.둘째는 힘 딱 세번 주고 나온다고.^^
제가 이번에 그랬네요..
딱 힘 세번주고 금방 나왔습니다..
역시 둘째도 아들이구요.^^
남들은 아들 둘 우찌 키우냐고 절 위로하지만요.
전 아들이 둘이라서 넘 좋네요.ㅋㅋ
등본에 기제되어있는 아들 둘의 이름을 보니.
넘 든든하더라고요..
병원에서 100분 나체요법 시켰다고 하던데..
믿어여할지..하여간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지켜볼수가 없어서리..아쉽더구만요.
모유가 나올때까지 정말 보리차만 먹였꾸요..
둘째라서 그런지 조금은 제가 강해졌지만.
그래도 눈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병원에서는 울 아가가 물만먹어서 그런지 다른아이보담 많이 운다고..
그말을 듣고 저도 울었지 뭐예요.
그래도 요즘에는 엄마들이 보리차만 먹여달라고
많이들 한다고 하더라고요.
다들 선생님 책읽고 그렇게 한다고 하던데..
선생님 인기 짱.^^
초유도 열씨미 짜서 그런지 처음에 30정도 나오고
밤새 짜고 또 짜서 울아가 정말 굶기지 않을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일주일도 안되서 젖이 남아서
울 아가 도 먹고 옆 친구 아가도 주고 했답니다.
참 풍욕은 언제 부터 해도 되나요???
지금 40일이 되었으니까.
해도 상관이 없겠져?
몇분정도 해야하는지 갈켜주세염..
그럼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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