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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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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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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제가 사이비 크리스찬이긴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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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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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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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26 오전 10:5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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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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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샤머니즘에 맘이 동하네요.
교회도 안 나가지만 하나님은 계시다고 굳게 믿고 있는데 말이죠.
친구가 절에 다니는데 그 친구 옆구리를 찔러서 점을 봤거든요.
올해 정말 힘든 한해라서 그런지 자쭈 그런 것에 관심이 가서요..
점이라던가 전생...뭐 이런 거 있잖아요.
그런데 그 스님이 말씀하시길 제가 아주 평범하게 사는 운명이라고 했다네요.
그 야그가 얼마나 듣기 좋았던지.
제 인생목표가 그거거든요...
평범하게 사는거.
그런데 평범하게 살기 참 힘들잖아요.
주변 모든것이 다 갖춰져야 평범한 삶을 살 수 있으니까요.
글구 제 고생도 올해가 끝이라고 했다네요.
그게 맞던 맞지 않던 어쨌든 그렇게 야그하니 희망이 생깁니다.
분발해야죠.
그나저나 오늘 냉온욕해야하는데 두렵습니다.
냉온욕하고나면 너무 가려워서.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기분이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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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희(2003-10-26):
와.. 좋은 소식이 조만간 들리겠네요.. 제발 올해 지나고 나면 깨끗해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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