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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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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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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총무님..당근이 딱딱해서 턱이 얼얼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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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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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agml(신금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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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20 오후 11:3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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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0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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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 안냐세여..
바쁘시죠..*^^*
요즘 하루에 한개 이상의 당근을 먹고 있어요..
제가 당근을 원래 좋아하는 편이거덩여.. 무척여..^^;;;
근데, 시간 날때마다 즐겨 먹다보니 며칠만에 턱이 얼얼한거 있죠..
생각해보니 당근이 단단해서 턱근육이 아픈거 있죠..
갈아먹는건 쪼매 그렇고...
혹 볶거나 쪄서 먹으면 안되나여?
음....... 맛은 없겠지만 무르니까 턱은 덜 아플거 같아여..
두가지 방법이 안된다면 아침마다 갈아서 마시는 수밖에 없을듯한데..
갈아서 먹게되면 일반 생수말고 다른거 넣을만한거는 없나여?
예전에는 요구르트를 넣고 갈아먹은 기억이 나는데..
생수를 넣으면 맹탕일듯...(그래도 할수 없다면 그렇게 하구여..)
저...
보식은 실패를 했어여..
보식 5일째날 시아버님 제사여서 시골에 갔다가 제사음식을 먹었거든여..
친정에서는 단식에 대한 걱정을 하시긴 하셔도 미음이나 죽을 끓여주셨는데
역시 시댁은 시댁이더라구여..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더욱 어려워서 제 스스로가 보식을 포기하게 되더군여..ㅠㅠ
현재는 거의 포식상태의 식사량이예여..
정말 단식후에 음식이 더 땡겨여..
근데, 위가 작아졌는지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부르고 실제로도 뽈록해여..
그런데도 뭔 욕심이 나는지 끝도없이 찾아서 먹어여..
여름에 다시 단식을 해야겠어여.. 그땐 오빠와 같이 하려고 합니다..
힘들게 7일한 단식의 효과를 못봐서 넘 아쉽지만
지금은 된장과 야채들로 식단을 봐여..
가끔 오빠만은 외식도 시켜주고 하면서 과식은 하더라도 야채로 하려고
애쓰고 있어여..
신경 많이 써주셨는데 넘 지송하구여
여름 단식때는 좀더 철저히 잘 하겠음다..
그럼 수고하세여......... 참, 당근 답글 부탁드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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