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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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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고군분투-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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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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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75(구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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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14 오후 12: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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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0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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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시댁, 친정 도움 받을 곳은 모두 멀리 떨어져 있고,,,
혼자 정말 고군분투 하시네요... 힘내세요.
엄마의 정성에 아이들이 점점 건강해지리라 믿어요!!!
약을 계속 사용해왔던 아이니까 풍욕, 냉온욕을 하면서 진물이나 가려움이 심하면 조금씩 사용하세요.
둘째도 도돌이가 많이 난 곳에는 죽염수로 톡톡 해주세요.
감잎차 먹이면서 죽염수 수시로 톡톡, 감잎차 우린물로 목욕시키고 있어요.
큰아이는 5살. 생후 2개월째부터 아토피가 시작되어 3년이 넘었고요.
작은아이는 침을 흘리는 시기부터 턱이랑 가슴이 그러다가 괜찮아지더니 17개월째 모유 끊으면서 3번 연속 고열에 시달리더니 어깨, 등,사타구니 등에 도돌이가 나오더군요.
그때(올 6월)부터 자연건강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름 맺힌 곳은 죽염수 발라주고요,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되요. 당분간 연고를 병행해 사용하시는게 좋겠네요....
작은 아이는 심하지 않다면 먹거리만 조심해도 될 것 같고요,
큰 아이 풍욕할때 하루 2번 정도 같이하면 병치레 별로 안하고 클꺼에요.
어쨌든 엄마가 너무 힘들거나 아프면 안되니까 엄마의 몸상태에 맞게 조절하세요...
풍욕할때 죽염수 톡톡 해줘도 되고요,
마그밀 유제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아이가 많이 따가워한다니 혹 죽염을 많이 넣으신 것은 아닌지요. 상처가 있는 경우 죽염에 따가워할 수 있거든요. 물론 소독이 되어 좋긴 하지만.... 아이가 견딜 수 있는 정도까지만 넣어주세요.)
마그밀유제 만드는 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그밀유제는 상처가 많아서 유제를 바르면 아파할때 쓴다
1)감잎차와 마그밀, 올리브유(난유)를 1대1대 1로 섞어 유제를 만들어 바른다.
2) 마그밀과 올리브유를 1:1로 넣고 섞어 바른다
마그밀 녹이는 법:
투명한 소주잔에 마그밀을 넣고 생수를 넣어두면 마그밀정이 흐트러져서 가라앉아있다
컵을 살짝 기울여서 물만 따라내고 마그밀만 쓰면 된다
보통 한알이 0.5그램이므로 10그램을 만들려면 20알정도가 필요하다
유기농채소를 먹는 것보다 과자, 사탕, 음료수, 빵 같은 가공식품, 인스턴트 식품 먹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 가공식품에는 당분, 색소, 조미료 등이 많이 들어있거든요...
설탕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고, 뼈와 이에 있는 칼슘까지 빼내 뼈를 무르게 합니다. 물론 몸의 세포도 약하게 하고요....
아이들 먹는 음식에 특히 알록달록 색소가 많이 들어있는 데 이 색소는 옷을 염색할때 쓰이는 색소라고 합니다. 때문에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요.
조미료의 해로움은 익히 알고 있는 바와 같고요....
늘 먹던 간식, 다른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게 먹는 간식을 못먹게 되니 아이가 너무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왜 나쁜지, 먹으면 안되는지를 차근차근 알려주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실험 같은 것을 해도 되고요. 제가 아는 분은 아이들에게 콜라의 '무서움'을 알려주기 위해 아이가 이를 뽑았을때 그 이를 콜라에 담그고 아이와 수시로 확인해 보았대요. 이가 점점 작아져 녹아 없어진 것을 본 아이는 그 이후 콜라 먹고싶다는 얘기도 안꺼낸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는 몸에 해로우니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게 엄마가 최대한 맛나고, 아이들이 먹는 것과 비슷한 간식을 만들어주시면 좋겠네요.
수수팥떡 홈페이지 자료실에 보면 <아이들 이유식 및 먹을거리> 자료가 올라가 있거든요. 거기에 아토피 아이들을 위한 간식 메뉴와 만드는 법이 나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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