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몸살이라는데.... |
|
| 이름
|
letitbe73(정상분)
|
날짜 |
2003-01-20 오후 4:52:06 |
|
| 조회수 |
2612 |
파일
|
-
|
|
저는 임신 11주된 산모입니다.
지난주에 임신에 좋은 보약을 지어주신다는 시어머니와 함께 한의원에 갔다가 뜻밖의 말을 들었습니다. 저와 아기가 계속 몸살을 앓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겪고 있는 증상은, 머리가 수시로 열나고 아프고,(실제로 체온을 재어보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음식 맛을 모르겠고 음식을 먹고 나면 입맛이 너무 써서 껌이나 사탕을 계속 입에 물고 있어야 하고, 저녁이나 밤이 되면 오싹오싹 한기가 느껴지면서 열이나 잠을 자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몸에 기운이 많이 없구요....
저는 이런 증상들이 임신으로 인한 것으로 생각하여 참고 견디면 괜챦아지리라 믿고 있었습니다. 특히 머리가 아프고 열이 나는 증상은 산부인과 진찰시에도 말씀드렸지만 체온이 이상이 없다면 별 의미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성인 아토피 환자로, 임신 이후 아토피 증상이 점점 심해져 지금 현재 얼굴각질과 가려움, 비염의 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8월 단식에도 참여하며 아토피를 고치고 임신하려 했지만 저의 노력과 의지 부족으로 완전히 아토피를 고치지 못한채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임신 초기에 출혈과 유산 위험이 높아 임신 5주째부터 직장을 쉬면서 냉온욕과 풍욕, 운동 등 아무것도 하지 않은채 계속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약을 짓지 않고 더 두고보기로 하였습니다.
만약, 몸살이라면 한약을 먹지 않고 나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몸살이 아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요?
산부인과에서는 많이 안정되었다고 하는데, 냉온욕과 풍욕, 각종 운동들을 지금부터 시작해도 괜챦을지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