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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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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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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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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더불어식품> 문제내용과 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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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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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mo(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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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13 오전 11:3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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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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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단무지 만두파동'때 더불어 식품도 문제가 되었었는데요,
문제의 내용과 <더불어식품>측의 해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합동조사 결과 <더불어식품>이 포장재 표기와 달리 5개 제품에 수입원료를 사용한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식품>의 전체 생산품목 180가지를 대상으로 2000년부터 2004년 현재까지 사용한 원료에 대한 구매 및 사용량을 조사하였으며 그중 5가지 제품이 문제가 되었는데 구체적으로 통밀스낵에 수입밀이 일부 사용되었고, 통단팥빵, 갈비빵, 팥찐빵, 보리찐빵에 들어가는 팥앙금의 원료에 중국산 팥이 일부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생협의 해명으로는 2002년 이전분이 문제가 됐고, 2003년부터의 생산품들은 식약청 조사결과와 생협 자체 감사 모두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더불어식품>측의 해명으로는 통밀스낵의 경우 국산밀 만으로는 결착력(끈기)이 부족해서 생산이 안된다는 어려움이 있어 일부(20~40%)를 수입(미국)산 통밀을 혼입해서 생산해 오다가 우리밀의 종자개량으로 2003년 7월 부터는 90% 우리밀로 생산해 왔다고 합니다. 이제품은 2004년 2월 생산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팥앙금이 사용된 통단팥빵, 갈비빵, 팥찐빵, 보리찐빵의 경우 생협, 농협 등을 통해 대중적으로 유통되는 상품에는 중국산 팥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불어식품>이 입주해있는 인천 남동공단 내 일부 공장에 간식으로 납품했다고 합니다. 이는 남동공단 입주 공장에서 간식단가를 맞추기 위해 밀은 우리밀로 하되 가격이 비싼 팥은 중국산 팥을 사용할 것을 요청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식품> 측은 시중에 유통되는 것도 아니고, 분량이 아주 적었기때문에 포장봉투를 새로 찍지 않아 생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봉투에는 국산으로 찍어놓고, 내용물에는 수입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적발된 것임)
여러 상황을 철저히 돌보지 않은 것은 <더불어식품> 측의 잘못이지만 처음 문제를 접했을때의 당혹감 만큼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 <더불어식품>측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생협을 비롯한 이용자들의 '감시활동'이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우선 시중에 유통되는 물품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드셔도 될 것 같고요, 다만 <더불어식품>의 과자도-시중의 과자에 비해 밀가루, 식품첨가물 등에서 안전하긴 하지만- 설탕, 우유 등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알러지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많이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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