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글쎄요 획일화하기가 곤란하죠. |
|
| 이름
|
kim5102(김수정)
|
날짜 |
2003-10-01 오후 9:32:54 |
|
| 조회수 |
610 |
파일
|
-
|
|
그걸 님의 말대로 정형화하기는 좀 곤란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조건을 갖고 있다면 획일화가 가능하지만 님의 예를 든 약의 경우도 사실 개인마다 적용용량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개인마다 병력이나 식사량, 운동량, 대사량이 모두 다른데 그걸 어찌 일괄적으로 적용하겠습니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본인이 본인에게 맞는 횟수와 방법을 찾아야지요.
풍욕의 경우 운동까지 하면서 제대로 하면서 2세트만 해도 꽤 힘들던걸요.
저는 밤에 2회하고 30분쉬고 또 2회하는데 그게 퍽 힘듭니다.
2시간반동안 정좌하고 앉아서 운동까지 하고나면 어찌나 피곤한지.
그런데 명현중에는 2회만 해도 무척 힘듭니다.
냉온욕의 경우도 저는 오전오후 1회씩 했지만 그것이 힘든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요.
그러니 몇회를 어떻게해라...라고 말씀드리기가 좀 곤란하죠.
저도 전공이 수학이라서 정형화, 획일화를 무척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뭐든지 계량화하고 확률과 통계를 따져서 일을 하는 편이죠.
논리적으로 납득이 안 가면 절대 안 따라가고 안 움직이구요.
그래서 초기엔 님처럼 저도 의문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왜 수수팥떡에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본인의 몸은 본인이 판단하고 자신의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래야만 가장 적절하게 효율적으로 자연요법을 생활하하고 꾸준히 해나가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지금 다소 답답하더라고 풍욕횟수를 2회부터 시작해서 점점 늘려가고 냉온욕도 3온4냉부터 점점 늘려가는 식으로 자신에게 맡는 횟수를 찾아가세요.
그리고 약물이나 다른 요법은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닙니다.
기본은 유기농의 채식식단, 소식, 물 많이 마시기, 그리고 하루 6회정도의 풍욕과 7온8냉정도의 냉온욕이 중요하죠.
그리고 본인의 의지가 아주 중요하구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