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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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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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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아직도 명현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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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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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amake(신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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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10-01 오전 10: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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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4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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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듭니다.
피부는 더 없이 약해져 있는 상태로 (붉게 .. 그리고 부어있습니다)
조금만 긁어도 진물이 송송 배어나옵니다.
밤에 자는 동안 몇 번씩 깨게 되고...
자고 나도 몸이 찌뿌드 해서 일어나기가 싫습니다.
다리나 배 등과 같은 곳은 엄청 보들보들하고 깨끗했었는데
온 통 도돌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풍욕은 계속 4회씩 해왔는데....
20일쯤 직장에 복귀해야 하니 명현이 빨리 지나가게 해 볼까 하고
그저께는 풍욕을 6회했습니다.
그러다... 아니다... 지금도 힘든데 여기서 더 힘들어지면 정말 못 견디겠다 싶어서 다시 4회를 합니다.
그래도 풍욕은 4회 이상해야 치료효과가 있다고 한 것 같은데....
여기서 풍욕을 더 늘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4회라도 그냥 꾸준히 해 나가는게 나을까요...
아... 각질도 각질이지만 진물은 정말 싫습니다.
한의원 치료도 생각안해본 건 아니지만...
항상 그때 뿐이고 본질적인 치료는 아닌 것 같아서 꺼려집니다.
물론 견디기는 영~ 나아지겠지만....
그냥 참아볼랍니다.
요즘은 몸이 힘드니 만사가 귀찮고 그저 눕고만 싶네요.
이 좋은 날....
아픈 아내때문에 걱정하는 남편에게 너무 미안하고...
아픈 딸때문에 고생중인 친정 엄마한테도 너무 죄송합니다.
잘 놀아주지도 못하는 아들은 어떻구요....
사랑하는 가족들 생각해서라도 힘내고 노력하고 노력해야겠습니다.
나중에 몇배로 갚아야 겠지요....
어서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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