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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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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코튼과 고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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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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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dding(전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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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12 오후 3: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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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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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드러운 감촉 때문에 좋다고 생각하는 천연 섬유인 면,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흔히 면이 좋다 하여 입히고 있는 데요 , 이 면을 재배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보겠습니다.
코튼은 그 씨앗 보관시 부터 알고 보면 대량의 살충제와 화학비료를 뒤섞은 일명 ‘칵테일살충제’ 를 무자비하게 살포해 재배하기 때문에 농부에게는 만성질환을 안겨주고, 광범위한 토양,수질오염을 유발하며 자연생태계에 심각한 치명타를 입힙니다. 실제로 미국 같은 선진국의 경우 코튼을 재배하는 주의 암 발생율이 여타주보다 현저하게 높아 살충제와 암 발생률의 연결고리를 짐작케 하고 있습니다.
씨앗 보관 시부터 옮겨 심을 때까지 방충제를 살포하며 경작하는 토양에도 화학약제나 화학비료로 소독 개량, 수확 시에도 잎을 인공적으로 말리기 위해 고엽제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보고에 따르면 한 장의 셔츠를 만드는데 필요한 화학성 비료는 티스푼으로 약 17개의 많은 양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러한 화학 약제들은 오랜 시간을 걸쳐 우리 체내에 축적되며 이로 인해 각종 피부병, 알레르기 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이렇게 재배된 섬유로 의류,침구 등의 제품을 제작하는 노동자들은 화학비료 및 방적기가 내뿜는 전자기 방출로 질환에 노출되고, 의류를 입은 소비자들은 각종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 알츠하이머 및 장기적으로 암,종양,기형출산, 돌연변이, 생식기능손상, 태아손상 등 심각한 질병의 원인으로까지 연결되는 유독한 화학물질로 재배되는 것이 우리가 가장 편하게 입어온 코튼의 본 모습인 것입니다.
전세계 살충제 소요량의 25%는 바로 코튼 재배에 쓰인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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