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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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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알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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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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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ndud(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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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29 오전 12:3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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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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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우리 아가.. 달라진 점이 좀 있어서요.
추석때 하루밖에 쉬는 날이 없어서 힘들게 다녀와서 그런지 그 뒤로
몸이 별로 안 좋은 것 같더라구요.
크게 이상은 없지만 많이 보챘는데... 괜찮은 거 같아서 그냥 넘어갔어요.
변을 두서너번 누었는데 하루에 한번 안 보는 날도 종종 있구요.
소변색이 좀 누렇게 변한 것 같아요. 전에는 기저귀에 소변색이 별로
보이질 않았는데 말이죠. 왜 그럴까요?
제가 습진에 걸렸는데 그게 옮았는지 얼굴이 불긋불긋한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약국에서 연고를 사서 조금 발라봤는데 제가 가자진단을 한 거
같아서 병원에 갔더니 알러지라고 연고를 주더군요.
이틀짼데 아주 조금씩만 바르는데 잘 모르겠어요.
증상은 약간 발간 도돌이 같은 것이 조금 있고, 피부가 부분부분이
맨들맨들한 보기에 조금 이상하게 변해있더라구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안 보이긴 한데.. 자꾸 제 손으로 얼굴을 만지게
되니까 걱정이 되서 병원에 갔었는데 이것도 어머니가 병의 원인이라는
모원병이 아닌가 싶네요. ^^;;
엄마로서 더 큰병이 되기 전에 막고 싶은 것이 너무 지나치쳐
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하는 모원병말이죠.
후~ 급한 마음에 선생님들께 여쭈어보지도 않고 일을 저질렀는데..
심한 상태가 아니니.. 이제 약 안 바르고 해결해 보려구요.
제 손의 습진이 빨리 나아야 아기에게도 영향이 덜 가지않을까해서..
제 손의 습진이랑 우리 아가 얼굴 고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좀 챙피한 얘긴데요..
문을 열어 놓고 나갔다 온 사이 집에 쥐가 들어왔었나봐요.
집 옆에 주인집 텃밭이 조금 있는데 거기서 사는 쥐같은데..
온 집안이 깨름직해서 죽겠어요. 몸도 근질근질한 거 같고..
쥐벼룩이나 쥐에게서 옮을 수 있는 병이 걱정이라...
혹시 어떻게 집을 소독해야할지... 잘 몰라서 그런데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지금은 구석구석 락스로 닦고, 이불이랑 다 떨고.. 팔고 했는데도
애기가 있어서 좀처럼 개운하지가 않아요.
소독해 주는 사설업체같은 것도 있을까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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