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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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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도 그랬는데 지금 아가가 잘 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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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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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hanna(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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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19 오후 3: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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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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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험글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저도 몸이 많이 허약한데요, 우리 아가는 결혼하고 3년 6개월 만에 임신이 되었어요. 지금은 28주 되었구요. 처음에 저는 생리하는 것처럼 아주 소량씩 그렇게 생리혈처럼 있었거든요. 그래서 염려를 많이 했는데 의사 선생님은 착상되면서 그럴 수 있는 일이고 또 그런 산모가 많다고 아무 걱정말라고 하셔서 조금 마음을 놓았거든요.
어떤 사람은 3개월지나서 까지 그럴 수 있다고 하네요.
아무 걱정 마시구요. 아가랑 얘기 많이 하시면서 평안하게 지내세요. 저도 걱정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 걱정은 백해 무익인거 알고 나니깐 일부러라도 걱정 안하고 기쁘게 지내고자 해요.
이렇게 임신이 되셨으니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가를 생각하시면서 쉬실때는 꼭 푸-욱 쉬시도록 하세요.
높은 굽 신발신지 마시고, 다리 꼬고 앉지 마시구요. 혹시 아침에 걷는 것이 걱정되시면 이틀에 한 번은 택시를 타시든가 남편에게 부탁해서 자가용을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초기에 거의 매일 운전도 했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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