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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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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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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김순희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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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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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entos(김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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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17 오후 4:0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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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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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울 아가가 낮과 밤이 바뀌는 바람에 이제와 들어왔네요^^
00분나체요법을 할때 조산원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구 본인들이
직접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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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아가 낳자마자 아빠 엄마랑 같이 방에 있게 되던데요... 엄마 옆에
뉘여주면 기저귀만 채워서 놓으면 되던걸요...신랑이랑 얘기하면서 시간
재가면서 하니 번거로움은 하나도 없어요... 예쁜 아가 얼굴 보면서 누굴
닮았나 얘기하면서 하니 2시간도 훌쩍 가더라구요... 어떤 분들은 100분이 너무 길었다고들 하시던데... 저희는 반대였어요^^
물만 먹이라고 하셨는데 수저에 조금씩 떠서주나요 아님 젖병에다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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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로 조금씩 떠서 주지요.. 임신중에 생수를 많이 마셨기 때문에 저는
생수를 떠서 주었어요.. 수시로 조금씩 넣어주면 돼요..
48시간이 지나고나서 젖만 물리셨나요 젖이 나온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젖이 나오지 않느다면 계속 빈젖만 물려야 하나요 아님 물먹이면서 젖도 같이 물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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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이면서 젖도 같이 물려야지요.. 그래야 젖이 빨리 돈답니다.
사실 저도 48시간이 지나니 조금씩 걱정이 되더라구요... 근데 아가가
48시간이 지나도 배고파서 울지 않아요... 오히려 잠만 잘자고 태변을'여러차례 나누어서 누고 또 자고.... 48시간이 지나니 젖이 돌더라구요..
우리 식구들도 젖이 언제 나오나 초조히 기다렸는데요.. 아가는 일주일을
먹지 않아도 될만큼 영양분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니 느긋하게 기다리세요.. 저는 그렇게 기다릴수 있는데 식구들이 문제더라구요.. 특히 신랑이 새가슴이라서 도움이 하나도 안됩니다. ㅎㅎㅎ
저도 고민이 많습니다 이제 7개월에 접어드는데 빨리 결정을 내려서 가까운 황세영산부인과나 조산원 둘중에 하나로 옮겨야할지 말아야 할지 ...
저희 신랑도 조산원을 꺼려해서요.
잘못될까봐서.... 제가 많이 설득하고 있기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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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애기 낳기 전날까지 티격태격 했지요...
황금똥 책을 읽어보라고 코앞에 들이밀어도 읽지도 않더니만 지금은 또 간섭이 많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가지세요.. 신랑을 잘 설득시켜야 해요.. 하긴 저도 지금
울 신랑이 반반이지만요..^^ 제 의지가 워낙 확고해서 신랑도 손을 든
상태이지요.
황세영은 모자병동실이 있답니다
근데 48시간 단식시키고 그후에 젖이 나오지 않으면 배고파우는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앞서서요
물먹이면서 빈젖이라도 계속 빨려야 하는건가요
밤새 울며 보채는 아이를 감당할수 있을까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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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그 점때문에 조산원에서 낳기를 결심했지요..
병원에서는 우는 아이를 두고 볼순 없잖아요...
조산원에서 낳으니까 아가가 울어도 상관없고(어차피 울 식구들만 있었거든요... )
저는 오전에 낳아서 오후 6시반에 집에 왔으니까요..
저는 계속 물만 먹였어요.
그리고 아기가 그렇게 많이 울지 않던걸요.
너무 잠만 자서 엄마가 심심할 정도였어여..
아마 님의 아기도 그럴 거에요.. 계속 잠만 자고 잠깐 깨면 죽염 조금
먹이고 생수먹이고 계속 태변만 눠요....
배고파서 자지러지게 울지 않아요..
그리고 만약에 젖이 늦게 돌아 운다면 오곡가루 미음도 있고,
쌀로 미음을 쑤어서 먹여도 될것 같은데요...
아가가 배고파서 어쩌나하는 생각은 버리세요..
의외로 울 아가들 강하던데요..
오늘도 울아가 풍욕을 두번 했는데 바람이 불어도 잘 하던걸요..
조금 우는 정도예요..
그래서인지 어제 조산원에 가서 아기 뇌기능 검사 하고 왔는데 황달도 없이 깨끗하답니다.
간식으로 떡을 드셨다면 시장에서 파는떡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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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른 인스턴트 음식 먹는것보다는 그래도 떡이 나을것 같더라구요...집에 쌀이 많다면 백설기를 직접 해드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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