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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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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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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한심한 엄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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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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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j204(정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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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8 오후 6:5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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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2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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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배기 큰아이의 유치원 생활을 시작으로 병원생활도 시작되어가는듯 하네요. 이번 감기로 인해 또 다시 한달이 넘는 항생제치료.
늘 감기만 걸리면 기본 한달이에요.
올 3월 3일 지금의 17개월된 작은 아이의 아토피 선고를 받고 시작한 자연요법이 서서히 초심을 잃어가고 어느새 풍욕도 감잎차도 등등
아이들이 심하게 아프면서 약에 의존해가면서 그래도 난 할만큼 하고 있는거야를 수도 없이 외칩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사이트 방문과 이글을 쓰고 있으려니 내 아이들이 불쌍해지네요. 과연 내가 뭘 해주었나 나도 엄마인가 하는 자괴감이 ....
이 한심한 엄마는 이제 녹즙대신 스피루리나를 먹이고 제철음식보단 아이들이 요구하는 돈가스를 먹이고 그래도 스스로 위안을 삼았으니..
저 어떡하죠. 이런 푸념할시간에 다시한번 마음다지는게 필요한데 사실 작은 아이의 병원입원에 식구들 대로 한달이 넘는 감기약복용에 지쳤읍니다. 홈쇼핑에서 생선을 구입하고 시장에서 과일과 야채를 사고 스피루리나를먹이고 그래도 과자는 생협을 이용한다는 웃기는 이 엄마를 어떻게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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