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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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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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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출산한 지 9일째...궁금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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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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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hoon(최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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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9-04 오후 3:4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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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7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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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도착한 지 한시간 반만에 아기를 낳고 첫 애때완 틀리게 몸도
회복이 빠르고, 애기도 너무너무 순해요.
첫애는 너무너무 예민하고 아토피가 되려고 그랬는지 제 맘또한 많이 불안해하며 키웠던것 같은데 이번엔 좀 느긋해지네요.
그래도 미국에서 한국식으로 애낳고 키우려하다보니 모르는것 투성이고
여전히 잘하고 있는건지 불안하네요.
단식은 지켰는데 100분 나체요법은 믿음의 부족으로 40분동안 애 울리다 그만뒀구요. 이곳 병원에선 애를 씻기고 나서 기저귀만 채우고 난방장치를 한 채 애를 1시간 이상 벗겨놓던데 그걸로 나체요법 대신한다 할 순 없는거겠죠? 낳은지 1시간 이상 된 후라...
태어난 날 태변을 여러번 본 후 이틀동안 변을 못보더라구요.
젖이 돌고난 후 설사처럼 약간 묽은 태변을 여러번 보던데 그정도면 태변이 충분이 나온걸까요?
그 이후론 샛노란 물똥이 기저귀를 적시거나 약간 묻히는 정도로...
젖은 낮에 2,3시간 간격으로 한쪽젖으로 10분정도 빠는데 빠는 힘도 약하고 한쪽젖도 다 비우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바로 어제저녁까지 젖 먹는데 자세안나와 조금 불편한 것 외엔 먹는데 어려움이 없었는데 밤9시쯤에 수유하려는데 젖꼭지만 물어요.
1시간 넘게 젖꼭지만 물려고하는 아기와 너무 아파 다시 물리고 다시물리고를 반복하다보니 아기도 짜증이 나 그 순한 애가 악을 쓰며 울기 시작해 12시를 넘겨버렸어요.
오늘도 마찬가지로 젖꼭지만 물려고해요. 살짝 윗입술을 올려주고, 아랫입술을 내려주면 안빨고 가만 멈췄다가 다시 젖꼭지만 빨아요.
다시 물려주면 또 그러고, 그러면 애가 짜증나 막 울어대요. 그러다 잠들고...
왜 갑자기 젖무는 법을 잊어버렸을까요?
젖먹는 양이 너무 적다싶어도 애가 더 찾지않고 잠들면 괜찮은 건가요?
언제나 초반부 젖만 먹는것 같아요. 잠든 후 젖꼭지를 빼면 묽은 젖이 뚝뚝 흘러요. 여자애라 양이 적어서 그런가요?
그리고 이번엔 저에 관련된 질문인데요.
여름이라 반팔도 입고 과일도 약간 찬 정도도 먹고 그러는데 괜찮을까요?
산후조리라고 마땅히 해줄 사람이 없어 알아서 몸도 움직이고 하는데
어젯밤 애 젖먹이느라 씨름을 했더니 손목이랑 등, 허리가 시큰시큰한게
조금 걱정이 되어요.
검색도 해봤는데 딱히 이거다 싶은 답이 없어 어수선하게 질문올립니다.먼 이국땅에서 안절부절못할때 이런 질문 올릴 수 있는 곳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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