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 글제목 |
일신조산원(배꼽과 탯줄)에 대해 한마디에 대한 반박문(1245번글) |
|
| 이름
|
coco119(김혜숙)
|
날짜 |
2003-09-03 오전 4:44:59 |
|
| 조회수 |
1753 |
파일
|
-
|
|
정말 울고(죽고) 싶습니다.
만약 일신조산원 원장에게 직접 문의를 하여 올린 글이라면 그것이 조금이라도 거짓이 아니라면 일신조산원 원장님이 오래오래 사시어 나중에 생명이 다하여 하늘나라에 올라가 가엽게 죽은 저희 아기에게 이야기를 한다면 밝혀 질수도 있겠지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삶을 살며 저도 그런 부류에 속한 인간입니다. 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니까 모든일이 자기가 행한 것이 아니라고 핑계를 된다면 이세상에 그 누가 나서서 일을 처리하겠습니까?
일신조산원 원장의 산모가 아니었다면 누구의 산모였겠습니까? 저의 집사람이 누구와 분만여부에 대한 상담 및 진찰을 하였겠습니까? 자연분만 가능여부를 알기 위하여 처음 찾아갈때도 원장이 진료를 하여 자연분만이 가능하다고 말하였고 저의 집사람이 진통이 왔을때, 원장과 직접 제가 면담을 했을때도 가능 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원장이 진통을 겪고 있는 저의 방으로 들어와 무슨말을 했는지 아십니까? 애기 아빠와 산모가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의 집사람을 직접 진료 및 관찰을 했습니다.
그런와중 EBS촬영이 있어 자기가 아기를 받아야 하는데 미안하게 됐다며 남편인 저에게 말했고 20년 경력을 가진 조산사가 대신 돌보아 줄것이니 안심하라고 말하며 가버렸습니다.
만약에 원장이 저희에게 중대한 위험을 경고하였다면 왜 그상황에서 방송촬영에 갔을까요? 방송이 중요한지, 사람의 생명이 중요한지 잠시 착각을 하였나요?
원장은 대리조산사에게 어떤 위임을 시키고 나갔을까요? 한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사고가 난 후 대리조산사께서 저희에게 찾아와 어떤 이야기를 하였는지 말하여 볼까요? 개인 프라이버시라 그것은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최금란씨 저의 집사람 자궁이 낙태수술로 인하여 헐고 얇아진 자궁의 윗부분이 터졌다고 일신조산원 원장이 말하던가요! 참으로 답답한 일입니다. 정 궁금하시면 경희의료원 담당 의사선생님께 직접 물어 보십시오. 어디부위가 터졌는지. 혹시 최금란씨 집이나 사무실에 FAX가 있다면 제가 직접 경희의료원에서 기록한 진료기록서(챠트) 및 소견서를 보내 드리지요.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 마음의 저울이 있다면 일신조산원 원장과 저희가 저울에 지금 당장이라도 올라가 확인해 보고싶습니다.
최금란씨 혹시 조산원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아닌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의 집사람이 가정분만을 원했다고 원장이 그랬다면서요.
저의 집에서는요. 가정분만을 할수 없는 절대적인 형편입니다.
장모님은 몇년전 뇌줄중(뇌경색 : 혈관을 돌아다니는 피의 찌꺼기가 혈관을 막을때 일어나는 사고)으로 인하여 편마비 상태에 있으며 저의 어머니는 내일 모래면 80세 이시고, 5살, 2살짜리 아기가 있습니다. 더이야기 해드릴까요?.......이런 상황에서 무슨 가정분만을 논할수 있겠습니까? 위와 같이 상황에서 저와 저의 집사람이 가정분만을 원했다고 일신조산원 원장이 그랬다면 그는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그런데 조산원 진료 기록지에는 가정분만을 원했다고 허위 작성을 했더군요.)
일신조산원에서는 제왕절개한 산모와 그렇지 않은 산모에게 받는 분만 금액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하더군요, 제왕절개한 산모에게 더많은 부담금을 내게 한다는 것은 위험수당이라는 명목이 아닌지요. 그 위험수당이 어떤근거와 조치에 쓸려고 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이세상은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는지요?
성경에도 이런 구절이 있답니다. 너희가 함부로 사람(죄)을 심판하지 말라,
나중에 내가 알곡(참,진실)과 가라지(거짓,죄)를 심판하리니 너희가 행하면 알곡과 가라지를 잘못 구별하여 죄없는 자가 다치니 함부로 판단하지말라!는 구절,
세상을 편안하게 살기 위하여 돈과 명예(허상)에 목숨을 거시는 님들이 있다면 살때 까지는 모든생활이 편안하겠지요. 허나 죽을때쯤 돼서 회계를 한다면 그 뉘우침이 진실된 것일까요! 사후세계의 대한 두려움으로 인한 회계는 신께서도 수락치 않을 것입니다.
저는 사고발생시부터 집사람이 완쾌되어 내려올때까지 일신조산원 원장에게 욕 한마디, 망말한마디 한적이 없습니다. 집사람은 삶과 죽음을 오갔으며 아기는 가슴에 묻고 한줌도 안된는 뼈가루만 가지고 왔고 저 또한 정신적 고통을 한없이 안고 집으로 내려 왔습니다.
제가 왜 최금란씨에게 이렇게 해명을 해야 하는지 정말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글을 읽고 최금란씨도 좀 다르게 생각하였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자기 슬하에 있는 조산사와 저의 피해자에게 모든 잘못을 떠넘기려한다면 의료행위를 하는 자로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며 더욱 일신조산원에 아기를 낳으러 가는 산모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거짓이 진실처럼 포장되어 질 때 그것처럼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짓이라는 죄가 진실에 의하여 밝혀지면 그것 처럼 추한것 또한 없다고 합니다.
최금란씨 언제나 저의집 대문은 열려 있으니 이글을 읽으시고 꼭 좀 연락좀 주세요.(저는 최금란씨를 공격하고자 글을 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 이만.
전화 : 043-652-4832, 016-452-4832로 연락주세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