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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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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체중미달인 우리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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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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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36(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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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8-24 오후 9:2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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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9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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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33주가 넘어서 이제 34주째로 들어가는 산모에요..
어제 병원에 갔다왔는데.. 우리아가 체중이 1.68kg 이래요..
애는 낳아봐야.... 체중이든 뭐든 안다지만....... 쫌 걱정이 되네요..
책이나 사람들 말로는 지금쯤이면 2kg이상은 되야 할것같구.. 또.. 제 생각에도 우리 아가 체중이 너무 조금나가는 거 같아요.. 이제 한달 반후면 출산인데.. 그때까지 아기가 최소한 1kg은 커야지.. 체중미달을 면할수 있을거 같은데.. 그래서.. 여태 안먹던.. 고기국도 끊여 먹었드랬어요.. 단백질 섭취를 너무 안한거 같아서 그런건 아닌지... 한동안 콩도 두부도.. 생선도.. 잘 안먹었거든요.. 밥은 꼭 현미나 보리를 섞은 걸로 먹긴 했지만.. 암튼 많이 맛있게 잘 먹었는데.. 하긴.. 저도 몸무게가 많이 늘진 않았어요.. 임신전 52.5 지금은 58 -59.... 근데.. 임덧할땐.. 49였거든요.. 한달 반 동안.. 물도 제대로 못마셔서.. 암튼.. 산달은 가까워오고.. 저의 몸무게도.. 아기의 몸무게도 늘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또 하나 걱정이 있는데.. 우리애기가요.. 글쎄.. 그동안 잘 있다가... 이번에 병원갔더니.. 거꾸로 있대요.. 아침 저녁으로 운동하라고 의사선생님이 가르쳐준대로 하고 있는데.. 합장합척은 숨이 차서 힘들더라구요..
암튼.. 애가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서 .. 자연분만 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체중도 얼른 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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