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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최민희 선생님 춘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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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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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a(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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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7-01 오후 3:3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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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7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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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4살의 3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첫째 00.7.1 , 둘째 01,8.11 , 셋째 03.8.29에 출산했습니다.
막내는 4.65kg의 남아를 자연분만으로 출산 후 부터 몸이 많이 힘들었습
니다. 그러던 중 03.9월경 감기가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갑상선 검사와, 당뇨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검사를 힜을 땐 갑상선에는 이상이 없었고 당뇨수치는 정상치 보다 약간 노은 걸로 나왔습니다. 그후 12월경
첫째부터 감기가 시작 됐으며 특히 열이 많이 났습니다. 소아과 약은 먹였으나 해역제는 먹이지 않고 밤새 거실에서 아이 옷을 벗기고 시름을 하면서 열이 내려 가면 바로 둘째가 또 같이 열나서 거실에서 밤새 자다 깨다 반복하며 해열제를 먹이지 않고 버티었습니다. 막내도 형과 누나와 같은 증상이 또 며칠 이렇게 세아이가 감기로 병치레 하며 한달 가까이 지났을때 저는 제 몸의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는 걸 알고 (갈증,잦은 변, 심한피로감, 식사량 증가, 체중감소) 병원에 같습니다. 혹시 당뇨병이 아닌가 해서, 아빠는 당뇨합병증으로 돌아가셨고 큰오빠도 당뇨, 엄마도 당뇨시기에 저도 당뇨가 아닌가 해서요
그런데 뜻밖에도 갑상선 항진이란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무렵 갑상선암이 T.V.를 통해서 계속 증가 추세라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기에 시부모님들과 남편이 종합병원으로 전문의를 찾아 다시 검사하자고 해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았을 때는 갑상선 수치가 정상의 두배 정도 나왔고 당뇨수치도 높았습니다.
그래서 12월 중순부터 갑상선 항진약을 먹었으며 아이의 모유수유는 중단 했습니다.
그 후 한달 뒤 재검사에는 갑상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 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이런 상황으로 볼때 제 경우는 갑상선 항진 보다는 갑상선 염의 소견으로 보인다고 하시며 약 섭취를 중단 했습니다. 그후 04.2월 초에 또 다시 몸이 몹시 피고하고 해서 검사를 받아 보니 갑상선 저하라고 하더군요
또다시 어른들이 서울 병원 전문의를 찾아서 검사해보자고 하셔서
서울아산병원 송영기선생님께 내진을 받고 갑상선 저하약(신지로이드정)을 3개월 정도 섭취하고 6월 4일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이번엔 6개월 정도
섭취후 검사를 해보자고 하셔서 현재 신지로이드 정을 아침에 한알을 먹고있습니다.
선생님 제가 알기에는 갑상선 저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자연건강법으로 약먹지 않고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가르켜 주세요. 그러면 선생님이 가르켜준 방법을 열심히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춘천 ---김은아
* 선생님 아이들 보약은 몇월에 먹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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