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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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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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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직장을 다니는 분들은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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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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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cjw(황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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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30 오후 12:5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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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1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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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살, 4살의 두 딸을 둔 엄맙니다. 큰 아이는 애기였을 때 아토피 피부염 증세가 있었으나 그 이후 보이지 않았다가 작년 여름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며 아토피 증세를 본격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식이 조절을 통해서 작년 여름은 무사히 넘겼는데, 올여름 또다시 시작됐습니다. 지금 다시 식이 조절을 하고 있는데, 아직 상태가 호전되지는 않았고, 매순간 가려워 긁는 아이를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아토피 증상이 전혀 없었던 작은 아이마저 며칠 전부터 초기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아토피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너무나 버거운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사실 풍욕이나 이런 것들도 하지 못하고 있고, 기본적으로 먹는 것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 도시락, 간식 준비를 하며 바쁘게 출근하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직장을 쉽게 그만둘 수가 없는 상황이라 고민만 많네요.
자연식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많이 부족하고 그리고 혼자 하기에는 정말 너무나 외롭고 고독한 싸움입니다. 아이가 아토피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는 친구들도 만나지 않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면 으레 다른 집 아이들은 과자나 이런 걸 먹잖아요. 그러다보니 주변에 마음 놓고 얘기할 사람도 없고(아토피가 아닌 친구들은 절대로 아토피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
직장을 다니시면서 아토피 치료를 하고 계신 분들. 이런 고민을 함께 했으면 하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손전화는 011-9182-5046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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