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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풍진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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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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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록(권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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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8-01 오전 10:4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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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6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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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풍진 항체가 없는 산모인데요.
산부인과에서 80%는 항체가 있고 20%는 항체가 없는 편이라고 하더군요
전 게다가 둘째인데요. 첫째땐 있는지 없는지도 몰라서 맘 편했는데...
제 친구도 아이 둘다 항체가 없었는데 걱정도 별로 안하고 또 이상없이 튼튼히 낳았어요. 요즘은 풍진 감염이 거의 드물다고 해요.
그리고 4개월까지가 가장 중요한데 그때까지 감염이 안되면 거의 괜찮데요. 글구, 감염될 확률도 거의 없구요.
저도 이번엔 너무 놀라고 무서워서 몇주를 덜덜 떨었어요. 전 저희 큰애가 처음으로 감기끝에 얼굴에 두드러기 같은게 올라오고해서 큰애가 풍진에 걸린거 아닐까하고 너무 놀랐어요. 그래서 큰애를 종합병원에서 풍진감염여부 확인했는데 풍진예방접종으로 항체가 생겼고 풍진에 걸린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마음에 걸려서 5개월때 기형아 검사하면서 저도 다시 풍진검사 해달랬어요. 결과는 풍진 근처에도 안갔다고 선생님이 안심해도 된다고 이제 낳을때까지 맘편히 있으라고 하시더군요.
요즘은 풍진이 거의 드물데요. 글구 4~5개월까진 될수 있으면 대중 목욕탕이나 밀폐된 극장등은 삼가하시면 될거 같아요.
아! 글구 자연의 힘으로 병이 낫는다 책을 보면 비타민 c가 충분하면 풍진같은 거에도 전염되지 않는다며 감잎차를 마시라고 되어있어요.
그래서 저도 감잎차를 1~2잔씩 마시고 있구요.
감잎차와 효소등으로 영양보충하시면서 마음편히 지내셔도 될거 같아요.
저도 너무 너무 놀라서 울기도 했거든요.
도움 되셨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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