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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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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젖이 모자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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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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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복록(권복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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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27 오후 10:1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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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1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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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었는데요.
젖이 모자라서 처음부터 혼합수유를 했어요. 애 골리는게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갈수록 빠는 힘이 약해지고 조금만 빨아서 안나오면 금방 울어버리길래 젖 조금 빨리고 분유 타놨다 먹이고 계속 그랬어요.
그러다 두달 정도 됐을때 손으로 이렇게 저렇게 자꾸 위치를 조금씩 바꿔가며 가슴 전체를 짜주듯 했더니 전에 유축기론 20-30이던게 손으로 했을땐 120이 나왔어요. 그때 계속 빨렸어야 했는데 급한 마음에 분유로 완전히 바꿔버렸어요. 그래서 아토피가 있었던것도 같구요....
제 친구도 첫째땐 저처럼 그래서 못먹였는데 둘째땐 무조건 빨리니 나오더라면서 지금 15개월 인데 아직도 먹이고 있어요. 그래서 첫째 애한테 너무 미안해하구요. 저도 너무 미안하구요.
저도 지금 둘째 임신중인데 또 가슴이 커지질 않아서 첫째때처럼 그러면 어쩌나 하고 고민중이긴 해요.
글구, 한의원에서 지은 산후보약을 먹으면 젖이 좀 늘기도 한다던데....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더 노력해요. 저도 노력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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