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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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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지수 홈페이지가 생겼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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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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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yacc(김영미(지수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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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1-14 오후 12: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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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603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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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을 뗀지 딱 일주일이네요.
지수는 17개월 다 되어가구요. 주위에서들 젖 떼는게 넘 힘들다 그래서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정말 수월하게 젖을 뗐답니다.
젖 뗀 첫날은 왜 그리 섭섭하고 슬픈지...밤에만 먹이지 말고 낮에는 먹일까라는 생각도 했답니다. 낮에는 괜찮을데 밤에 자다 깨서 젖을 찾는 지수를 볼 때 마음이 짠하네요. 그래도 먹을만큼 먹었다고 생각도 들고 밥도 잘 먹고, 잠도 전에보다 훨 잘 자니까 잘 뗐다고 생각합니다.
지수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도 약간씩은 좋아졌다나빠졌다를 반복하지만 그 차이가 훨씬 덜 하고요. 그건 둘째치더라도 긁지 않고 넘 잘 노니깐 전 더 바랄께 없답니다.
예전에 명현 심하게 오고 힘들어할 때는 장난감이 앞에 있어도 너무 간지러워 긁어대느라 장난감을 손에 쥐지도 못할 때가 있었거든요.
지금은 그때가 언제였나...생각해봅니다.
풍욕은 명현지나면서 하지 않았고요, 먹거리, 냉온욕은 반칙없이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저도 젖 먹이면서 자연식 완벽하게 했고요.
젖을 떼고 나니 안그럴 것 같았는데 이것저것 먹고 싶어지네요. 외식도 하고 싶구.... 거의 1년간 제가 직접 해먹고, 도시락 싸다녔거든요.
음...주저리주저리 얘기가 길어졌네요.
지수 깨면 문화센타 가야하거든요.
또 글 올리겠습니다.
지수홈페이지 주소는 lucsong.hihome.com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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