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
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
|
 |
| 글제목 |
휴~~~ |
|
| 이름
|
사이공(신라영)
|
날짜 |
2003-07-18 오후 4:54:17 |
|
| 조회수 |
1736 |
파일
|
-
|
|
그럴때가 있어요,,,
누구나 살다보면,,그런때가 있나봐요,,
그냥 부모님 슬하에 있을때는 몰랐는데....
내살림을 차리고,,내가 거두어야 할 자식이 생기고 보니
인생이 참으로 쉽게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때가 생기더라구요,,
일이 올때는 겹쳐서 한꺼번에 생기더라구요,,
저도 아프다고 한 남편이 한달만에 세상을 떠나고,,
백일과 30개월된 아이들하고만 남았을때
어려운 일은 다 끝났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엠에프가 오고,,,
아이들 아버지 일로 상심하신 친정아버지가 쓰러져서 일년을 누워계시다가 돌아가시고,,,
아이들이 이층에서 창밖으로 떨어지고,,
다치고를 몇달상간에 반복하고,,
도둑이 두번이나 연달아 들고...
아이구,,쓰다보니..참,,,,,,
그랬었어요,,
그래서 어느 봄날
아이들과 놀이터에 가서 아이들이 노는 모양을 보면서 느낀
그때 그 햇살과 순간 평화로워졌던 마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행복해지고,,스트레가 풀리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텐데...
좋은 정말 편하고 좋은 친구를 만나거나,,
너무 힘들땐 친구 만나는 것도 싫어지던대...그것도 싫다면,,
저는 가끔 디제이덕 노래나 강원래 노래 같은 신나는 노래를 틀고 막 춤을 추면 아이들도 저도 기분이 풀리던걸요
제일 좋은 방법은 믿고 계신 신께 의지하는 것,,,
기도 많이 하세요 |
|
|
- 김동희(2003-07-1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