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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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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장에 까스가많이찼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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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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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a95(김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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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26 오후 1:4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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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8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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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심하게 보채서 다니던 소아과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장이꼬였는것같으니 큰병원가서 검사를 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순간 눈물이와락나면서 병원 응급실로14개월된 아들을
데리고 갔어요.. 의사선생님께서 너무나 다급히말씀하셔서
저로서는 생각할 시간이없었어요
응급실로가서 혈액검사를 한다로 팔에 혈관을 찾는데 너무어려서
혈관이잘보이지않아 여러군데를 찌르고 또.금식을 해야되는데
탈수가올수있으니 링게을 맞기위해 또찌르고, 또 관장한다고...
소변검사 변검사,를 반복하면서 아들녀석은 잠을 못자고
우리나라의 응급실사정을 아시죠.. 또 초음파까지 했는데 다행히
별 이상은없고 세균성 장염에다가 배에까스가많이차서 많이보챘다고
하시더라구요
하룻밤 꼬빡세고 집에오니 어제 응급실에서 옮았는지 기침, 콧물이
줄줄입니다.. 넘 속상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목소리가 다 쉬었어요
선생님 배에 까스가 많이찼을땐 어떤게하면 도움이될까요??
응급실에 가보니 돈도필요없고 미운사람도 없어지고 그냥 건강하고
자기에게주어진삶을 소중히생각하면서 사는게 제일이다는 생각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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