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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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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산모도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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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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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ndud(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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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10 오후 12:5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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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34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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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4월에 출산하고 산모도우미를 통해 산후조리를 했습니다.
그땐 여기서 산모도우미에 대한 자료가 없었는데..
저는 아는 분이 했던 곳에서 했습니다.
371산모도우미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저도 많이 봤는데 차이가 많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거의 같았고.. 좀 싼 곳도 있었는데 유축기등을 임대해야하기
때문에 임대비가 또 들더군요.
서비스는 모두 같았습니다.그래서 산후조리중 이용하는 기구들을
모두 사용하는 것으로 해서 비용이 나와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오신 분이 너무 잘 해주셨다는 것도 있고..
다른 건 유축기였는데 제가 젖이 좀 많아서 자주 짜야했는데..
스펙트라유축기를 사용하는 업체였는데 그 유축기가 좋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을 통해 좋다고 들었던 거였구요.
그런 업체들을 통해 산후조리할 땐 한 달 전에 전화로 예약하고
예약금을 송금해 주면 됩니다.
저는 너무 고르다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을 때 예약했거든요.
예정일을 알려주고.. 하면 끝입니다.
저는 병원에 가서 아기 낳고 전화를 해서 도우미 오는 날을 정하고
했습니다. 대부분 퇴원한 날은 반나절이기 때문에 다음날부터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퇴원한 날을 남편이 도와주었습니다.
만약 업체에 신청한다면 아는 분 소개라고 해 보세요. 신경써 준다고 하더니 정말 좋은 분이 오셔서 좋았습니다.
전 실제로 그렇기도 했지만 그래서 그런지 경력도 있으시고..
잘 하시는 분이 와서 한달동안 참 편했습니다.
그렇게 얘기하면 더 신경 써 주는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빨리 결정하셔야 덜 신경이 쓰일텐데.. 저도 그랬거든요.
그리고 그런 도우미오시면 남이라고 너무 부담스러워 하지 마시고..
꼭 돈주고 쓰는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산후조리는 잘 해야하기 때문에
그 분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으세요.
아픈 곳, 불편한 곳 다 얘기하셔서 마사지도 받고, 찜질도 받고..
모르는 것도 많이 배우시고.. 아기 다루는 것도 잘 보시고..
그리고 남편의 먹거리가 걱정이실텐데.. 저의 경우는 장을 남편이
보면 도우미께서 남편 먹을 것을 따로 해 주셨어요.
들은 얘긴데.. 할 것이 없으면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집앞 슈퍼에 가는 것도 해 주시니까 남편이 좋아하는 것을 미리 얘기해서
부탁하면 해 주실거에요.
알아서 해 주세요 보다 뭐.. 해 주세요 하는 것을 더 편해 하셨어요.
그럼 순산하시고, 모유수유도 꼭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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