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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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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산후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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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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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wndud(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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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10 오후 12:3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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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8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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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4월에 출산을 했습니다.
진통후 제왕절개를 했구요.
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지만 아이를 낳고 나면 몸이 많이 안 좋은 것을
본인이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9월이면 그때도 4월하고 많이 비슷하겠군요.
몸이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말도 꼭 신으시구요..
몸이 찬 부분이 없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이 아니었는데도 아이를 낳고 조리할 땐 땀이
무척 많이 나더군요. 그렇게 땀을 내는 거라고 들었는데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을 뜨겁게 할 필욘 없지만 따뜻하게 차지 않도록 하세요.
찬물도 금물입니다. 저는 산모도우미를 통해 산후조리를 했는데
너무 잘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반찬도 제가 먹을 땐
다시 다 따뜻하게 해서 주시곤 하셨어요. 찬 거 먹으면 안 된다고 늘
말씀하셨구요.. 찬물에 손도 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 말이 필요도 없을 정도로 뼈가 시리다는 걸 느끼니까 제가 스스로
안하게 되더라구요. 조금 덥더라도 내복도 처음에 잠깐은 입으세요.
땀이 나면 따뜻한 물에 샤워는 해도 괜찮으니까요.
샤워한 후에도 안에서 물기를 다 닦고 옷도 다 입고 나오시는 것
잊지마시고요..
그리고 수술을 해서 몸을 움직이기가 좀 어려웠는데 그래서 손목을
많이 썼더니 지금 고생합니다. 손목을 무리하게 쓰지 마세요.
그리고.. 애 낳을 때 너무 이를 악 물지마세요.
나중에 이 다 생해요. 제가 아는 분은 이가 다 쏟아서 아프다고 하더군요.
저는 친정 엄마가 늘 얘기하신거라 신경썼더니 그리 심하지는 않아요.
근데.. 그것도 너무 아프면 잊어버리게 되긴 하지만요..
그래도 신경쓰는 거 하고 안 하는 거 하곤 차이가 있어요.
몸조리할 때 잘 먹고, 잘 쉬고.. 그래야 아가도 돌보죠..
순산하시고.. 꼭 모유수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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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숙(2003-07-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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