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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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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가려움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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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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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le36(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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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9 오후 10:3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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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5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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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어와봅니다. 어제는 주문한 산야초 효소 잘 받았구요..
받은즉시.. 맛나게 먹고 있답니다. 작은 피티병에 희석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먹으니깐.. 더 맛나던데요..
근데.. 그 산야초 때문인지.. 아님.. 이제.. 27주가 되가서 애가 커져서 그런지.. 어제부터 소화도 잘 안되고.. 배도 아프고 설사까지 하고.. 그러네요..
그리고 요즘 저의 가장 큰 고민은.. 가려움입니다... 얼굴은.. 뭐.. 이제 포기(?)상태이고.. 목이 넘 심해요.. 가려움을 참지 못하고 박박 긁었더니.. 돌이킬수 없는 지경이지요.. 예전 같으면 울고불고했겠지만. 요즘엔.. 그냥.. 낫길 바랄뿐.. 가렵질 않길 바랄뿐.. 기도만 한답니당.. 예전엔.. 가려우면.. 죽염수 톡톡.. 감입차 톡톡.. 그런거 하면 많이 좋아졌던거 같은데.. 요즘엔.. 그것도 말을 안들어요.. 차가운 죽염수적신 솜이나 가제 덮고 있음.. 좀 조아지다가.. 떼기만 하면.. 가렵거든요.. ㅋㅋ 목을 맘대로 가누질 못하니깐.. 꼭 로보트가 된거 같아요..
이런 상황에.. 웃음이 나오다니....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피부도 많이 짖무르고.. 그래서 더 가려운거 같아요..
아~~~ 중요한 거.. 제가 대전집에 한달 쫌 넘게 있었는데요.. 거기서는.. 팔다리의 상처도 없어지고.. 얼굴도 좋아지고.. 그땐.. 목이 심하지 않았구요.. 이제 좀 가라앉나보다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여기.. 부천에 올라온 이후.. 장난이 아니네요.. 제 나름대로 분석결과.. 전.. 공기와 많은 상관관계가 있나봐요..
글구.. 지금 제가 살고 있는 게 아파트 촌(?)이거든요.. 그리고 저희가 신혼이라서 이 집에 들어올때..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 내부는 전부 새로 칠하고 바르고 그랬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그 독성들이.. 저의 피부를 더 악화시키는거 같아요. 얼마전에도 그런경험이 있었거든요.. 산좋고 물좋은데서 놀다가.. 저녁에.. 새아파트로 이사한 분 집에 집들이 갔는데.. 그 좋던 얼굴이 그 집에서 머문지 10분쯤 지나자... 참.. 반응도 빠르다 싶었거는요..........
오늘은.. 오랜만에 와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쓸데없는 말만 하고 갑니다. 아토피로 고생하고계신 많은 분들이 하루빨리.. 나아지길.. 바라면서.. 안녕히계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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