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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걱정될 정도로 땀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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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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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acaca(오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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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9 오전 4:0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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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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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된 딸아이는 땀이 지나칠정도로 많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어느정도냐면
여름인 요즘은 앉아만 있어도 등이 축축하고
잘땐 거의 땀으로 목욕을 합니다.
1~2분 간격으로 닦아주어도 계속 납니다.
등이 땀때문에 미끌어질 정도입니다.
그래 코감기가 있음에도 불구 땀으로 인해 몸이 차가워지느니
나시를 입혀재워보자해서 그리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송글송글...
전 이불을 덮으면 좋을정도로 서늘한 오늘새벽에도
저희딸은 그저 송송 땀을 배출하고 있습니다.
오늘저녁은 땀닦아주느라 새벽까지 선잠자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풍욕을 요새 시작하고 있는데
풍욕시 이불을 덮고있을 그 잠깐 사이도 등과 가슴쪽에 물기가 흐를정도로 송글송글하고-
이불을 벗을 잠깐에도 등에 송글송글 땀이 납니다.
그니까 풍욕시도 땀이 계속나니 계속 닦아주면서 합니다.
새벽 잘때 하느라 끝나면 물론 물은 못먹입니다.
이렇게도 땀이 많은 이유가 도대체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한의사왈 심장이 약한 아이가 그렇다는데...
땀으로 항상 몸이 차갑고 축축합니다.
그래서인지 감기도 항상 달고있고
피부색도 뽀얗던것이 약간 노르스름해지고 있습니다.
감잎차를 분유먹을시 2~3번정도(총400) 먹이고 있습니다.
그냥은 잘 안먹으려고 해서리...
감잎차 자체가 아닌 이런 방법으로 해도 충족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주로 이렇게 심할정도로 땀이 많은 아닌 왜그런 증상이 나나요?
해결책으론 죽 검색을 해보니
물,감잎차,죽염 이던데
이렇게 죽 하다보면 허약체질 아일지라도 이런 증상들이 정말 사라질까요?
한 두서너달 하다보면 효과가 쬠씩 보일려나..
풍욕도 땀많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나여?
풍욕시 닦아주면서 해야할정도록 땀을 많이 흘려도여.
참... 땀많은 것도 고민이 많이 되는군여.
아예, 벗겨놓고 재우고, 벗겨놓고 놀고 그러는건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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