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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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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가려움에 괴로워하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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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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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ari(권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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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24 오후 4:2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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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42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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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전쟁을 치른지가 벌써 5개월이 넘은것 같습니다
신생아때부터 아토피가 나타나더니 8개월 무렵 자연적으로 완전히 증상이 사라저버리더군요.
그리고 지금현재 아이가 28개월이 되었답니다.
지난겨울부터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지만 올 초봄부터 증상이 심해진것 같습니다.
예전하고 다른점은 너무 가려워하고 갈수록 밤에 가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얼굴은 깨끗하고 하체가 심하답니다.
무릎뒤와 발목이 심한편이었는데 현재 피부는 너무너무 부드러워졌습니다. 발목이 좀 발갛게 남아있지만요.
문제는 아이가 너무 가려워합니다. 초기에는 몇번 긁어주면 다시 잠들던 아이가 이젠 짜증내고 깨버리고 어떨땐 울기도 합니다.
정말 제가 먼저 큰 병이날것 같습니다.
우울증까지 찾아오네요.
피부는 많이 좋아졌는데 가려움은 왜 더해지는 걸까요?
가려움을 덜 수 있는 방법이 제겐 절실하답니다.
24시간 내내 양말을 신고있는데 잘때는 벗기는게 나을까요?
양말 벗고자면 긁어서 바로 상처날건 뻔하답니다.
울아이는 저녁 9시부터 새벽 1시까진 푹 자는 편입니다.
그 이후로가 문제지요. 4시간의 깊은잠이면 안심해도 될까요?
갈수록 지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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