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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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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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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제 한의원에 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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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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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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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5 오전 9:58: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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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8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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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딱히 지금 치료를 병행하겠다는 생각보다는 우연히 그 동네에 갔다가 이름을 들어본 한의원이 있어서 가 봤습니다.
상담만 받고 왔죠...
제가 그 한의원에 가려고 한 이유는 그 한의사가 철저한 채식주의자인데다가 유기농식품만을 권한다고 해서리...
우리가 추구하는 그런 방향의 식단을 권한다고 하더라구요.
상담하면서 제가 "80%쯤은 지키고 있는데요..."했더니 "80%로는 안 됩니다. 100%를 해야합니다..."하시더라구요.
우리가 하는 자연요법과는 방향은 다르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가까운 것 같아요.
약값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약값이 생각보다는 싸네요."했더니 "치료는 약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음식으로 치료하는 거고 약은 보조적입니다."하더라구요.
다만 제가 자연요법 이후 몸이 이렇게 됐다고 했더니 그 부분은 동의하지 않더라구요.
다른사람들보다 심한 편이라며 6개월이상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하여간 좀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남편은 부정적이더군요.
참 요즘 다시 좀 많이 가려워졌습니다.
아웅 괴로워요.
예전에 비하면 가려움이 상당히 줄었는데도 가렵게 느껴지는군요.
가려움이 멈춰야 피부도 제 색으로 돌아올 것 같은데.
제가 의지가 약해서 많이 긁거든요.
온몸이 벌겋고 태선화가 많이 진행됐다고 하더라구요.
전 태선화가 이런 건지도 정확히 몰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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