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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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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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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흑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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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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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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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7-02 오후 10:4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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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52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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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된 울 딸의 예방접종때문에 보건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서울의 모구청에 근무하는데 보건소가 바로 옆에 있거든요.(참...저는 지난해 6월부터는 육아휴직중이었고 올6월부터는 아토피로 병가휴직중입니다.)
그래서 보건소에 가려면 그냥은 못갑니다.
조금 꾸미고 가야하거든요.
그래서 더운날 화장을 하고 갔습니다.
땀이 비오듯 흐르더군요.
오랜만에 동료들도 만날겸 마지막에 근무했던 부서와 친한 직원들이 있는 부서를 순회했습니다.
사람들이 피부가 왜 그러냐고 놀랐습니다.
자연요법 7개월...많이 좋아졌는데도 정상화되려면 아직 멀었나봅니다.
저는 자연요법 시작할 때 심각한 아토피는 아니었습니다.
1년에 한두번 병원에 다니면서 조절하는 정도...
그리 깨끗한 피부는 아니었지만 가끔 화장 안하고 다녀도 될 정도였거든요.
그리고 제가 꾸미는 걸 무지 좋아해서 울 구청에서 베스트 드레서로도 뽑혔답니다.
또 울 구청에 인터넷방송국이 있는데 제가 출산직전까지도 인터넷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거든요.(쓰고 보니 꼭 제 자랑같군요...ㅋㅋㅋ)
그러니 구청에 저를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답니다.
그런 제가 이런 몰골로 나타났으니 사람들의 놀라움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래서 가끔은 그냥 양방으로 조절할까???란 생각이 들곤 합니다.
빨리 나아서 예전처럼 꾸미고 다니고 싶어요..흑흑흑
참 울 아가는 알레르기 센터 정기진료라 다녀왔어요.
담당의사가 생로병사의 비밀에 나왔던 삼성의 안강모샘이거든요.
울 아가도 알러지 센터에선 잘들 알고 계시죠...
요즘 알러지 센터 샘님들은 울 아가보다 제 걱정을 더 하십니다.
그리고 젖 끊으라고 성화시더군요...
저도 고민중입니다.
울 아가 콩에 반응이 높게 나와서 지금 콩류가 제한이거든요.
그래서 덕분에 저도 먹을 게 없습니다.
콩, 두부, 두유, 간장, 된장 고추장, 콩나물 등등등...
아웅...된장 먹고 싶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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