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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고구려를 생각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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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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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68(한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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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5-06 오후 5:2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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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71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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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역사 의식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야 된다는 생각이다.
문제는 이렇다.
그리고 이 글은 우리의 청년들에게도 전해 올리고 싶다.
중국 역사왜곡에 맞설 아차산 보루터가 사장될 위험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남한에는 고구려의 역사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다.
고구려의 흔적은 그들의 활동 공간이 북방이었기 때문에 북한에 주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남한에서는 고구려의 진취적 기상을 얻고 싶어도 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실체적 흔적이 없기 때문에 북방의 개척정신을 체화해 내기란 매우 힘들었다.
현재 남한에는 중원에 있는 고구려비와 서울 아차산에 있는(강동구와 경기
구리시 근처) 고구려 보루가 전부이다.
그러나 최근 서울시는 아차산 고구려 보존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는 국방부의 비협조로 차질을 빚게 되고 있다 한다.
얼마전 서울시가 고구려 역사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고자 하는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염두에 두고 추진해 온 것이라 한다.
현재 이 아차산 일대 고구려 유적 발굴지는 국방부에서 헬기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국방부는 헬기장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국방부가 철수 불가의 입장을 밝힌 것이다.
지금의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와 임무를 과소 평가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아차산 보루가 남한에 있는 유일한 고구려 유적으로, 고구려의 남진정책을 입증해 보였던 매우 귀중한 문화재라면 고구려 문화재를 하루빨리 발굴하여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설수 있는 고구려 연구 성과가 나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는다.
이것 또한 미래의 국방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젊은 청년들이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역사는 미래의 국방이자 더 큰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국방부가 보다 큰 민족의 역사팽창을 위해 더 넒은 가슴으로 이 문제를 생각해 줬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장성민전의원 올림.
http://www.netjj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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