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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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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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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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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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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khj03(김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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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28 오후 11:5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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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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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1살된 아토피를 부분적으로 조금 알아온 여성이고요.
임심한후 부터는 정말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서 왠만한 음식을 먹지 못했지요. 덕분에 아기는 아토피가 아니어서 다행이지만 한의사말로는 나중에 나타날수가 있다고 장기(비장,간담)를 튼튼하게 하는 약을 먹어 6살전에는 고쳐야 평생을 고생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출산만 하면 나을줄 알았는데 빨리는 아니지만 호전되었지요.
손에 습진은 정말 낫지는 않지만...
그러다 2년이 지난 지금 갑자기 심해져서 피부과 약을 먹게 되었습니다.
조금 먹는다는것이 상태가 눈에 띄게 좋아지는걸 보고 욕심에 의사처방데로하다보니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나면서...약을 끓고 자연건강법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지요. 그방법 밖에는 없는것 같아서.
잠깐 유혹에 빠져 온몸으로 번진 피부를 보면 너무 속상합니다.
수수팥떡에 가입해 감잎차물과 산야초효소을 마시고 있고요
음식도 된장찌개와 야채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풍욕과 냉온욕은1차례 정도 넘 못하고 있죠
목욕가서 땀빼고 나면 좋다고해서 하고 있습니다.
몇일전부터 아기들처럼 얼굴까지 번져 눈이 붓어있는상태입니다.
눈이 부어서 정말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요. 그냥 식염수로 소독하고 얼굴부위도 식염수로 두들겨주었는데 모르겠네요. 제대로 하는건지
무엇을 먼저 해야하는지 처음 시작하려는 저로서는 힘드네요
녹즙은 어떤걸로 얼마끔 먹어야하는지?
시중에 파는것은 있는지?
단식은 꼭해야하는지요. 서울까지 가기도 그렇고(전 대구에 살아요)
사실 3살된 아기가 있는데 말썽이 장난이 아니여서 맡기기도 그렇고
남편도 제가 아토피인걸 알면서 결혼했지만
지금 상태를 인정하기 싫은지 도와주려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힘든상태지요.
여기에 적은분들은 배우자분들이 열심히신것 같네요. 부럽네요
고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아야한다는걸 알면서도
신경이 예민한 저로서는 참 힘듭니다.
혼자의 몸이라면 좋을련만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서 낮에는 좀 수월하지요
저랑 비슷한 처지의 분이 있으시면 도움이 될만한 글좀 올려주세요
두서없이 썼습니다. 여기에 적기까지 많이 망설였지만 맘이 후련하네요.
심해지면서 죽고싶은 맘이...못쓸생각을 넘 많이 하게되었지만
다른분들도 똑같은 고통을 격으면서 호전되어가는 글을 읽을때마다
희망이 생김니다.
평생 이렇게 살고 싶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방법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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