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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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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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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밥을 먹지 않는 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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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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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y9454(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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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21 오전 11:08: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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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9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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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수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오곡미음을 먹였었죠.
돌전후에도 밥이랑 야채랑 된장국이랑 섞어서 갈아먹이면 곧잘 받아먹고 두어달 전에만 해도 이정도로 심각하게 밥을 거부하진 않았는데 ...
왜 그러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
오늘 새벽에도 일어나 젖을 찾길래 독한 맘먹고 버티다 버티다 애기는 계속 짜증이고 소리지르고 우유랑 밥은 입에 대지도 않고 오직 젖만 빨려하고 난리가 아닙니다.
얼마전까진 밥은 안먹어도 반찬은 혼자서 이것저것 잘 주워 먹더니 이젠 반찬도 안먹고 매운 김치를 먹는다거나 풋고추를 된장에 찍어 먹으려 한다거나.....엄마 아빠 먹는거 보고 따라서 장난치는것 같구요.
밥을 안먹어 이렇게 까지 속을 태울지는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밥대신 빵이나 과자 같은걸 먹이기는 싫은데요.
아기가 짜증이니 저도 신경이 예민해져 계속 소리소리 질러댑니다.
남편이랑도 다투구요.
남편은 그냥 냅두라네요.
근데 엄마 입장에선 ...에휴휴휴휴휴....
아침 내내 실랑이 하다 젖물고 잠들었습니다.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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