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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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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저 그병원 다닌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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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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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1121(박성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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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18 오후 4:5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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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23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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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병원 딱 2년 동안 열심히 다닌 사람입니다...(병원 쉬는날도 주사 맞고온적도 여러번) 그런데 저 여기서 자연요법하고 있어여...
저도 첨엔 다른 병원과 다른 방법에 믿음을 갖고 열심히 다녔죠. 부작용이 전혀없다는 말과함께.....
저 첨에 앞머리 가발 쓰고 갔었는데(머리앞쪽 딱지 때~문에) 코웃음짖더라구여, 저 그병원 2년 다니고 나올때 머리 진물 나면서 나왔어여...
전 면역 글루블린 ,감마 인터페론 ,이름 모를 링거병 같은거 하루에2~4병 정도 맞은적도 있어여 하루 종일 걸립니다. 한병에 거의 5만원정도 병원 문닫을 시간 되도 저땜에 조금 지체된 날도 있었죠....시간 돈 무지 날렸습니다...
전 주사도 2년 동안 거의 두대씩 맞았습니다. 첨엔 감마 그담엔 낫지않아 면역을 그담엔 링거병 까지 일주일에 세번을 꼬박 다녔습니다. 제가 병원을 가지 않는 날은 병원 쉬는날 이었어여.....
그래도 거기 다니면서 음식 제안해 이정도라고 돈 아깝지만 위안삼아 삼니다....
완치가 98%로 자랑 스러워 하더군여... 그 2%로가 저만 일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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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영(2003-06-24):
우리집 아이도 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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