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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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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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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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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jung1201(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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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19 오후 6:2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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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5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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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냈우리애기25개월 23개월쯤 남편이 딴일을 보는사이 아이가 면봉으로 놀다가 귀를 다쳤어요 피가 나서 병원으로 갔는데 고막이 크게 뚫렸대요
상처 치료하고 균이 고막뒤쪽으로 전염되어 항생제 먹고 거의 한달정도 약먹고 염증은 나았어요 고막은 재생되니까 한달정도 기다렸죠 쬐끔 자랐대요 그러던중5월20일경 감기를 했어요 고막이 없으면 감기하면 귀에 염증이 생긴대요 처음에 괜찮다가 감기 후반에 미미한 염증이 생겨서 1주일정도 약먹고 나았어요 근데 의사는 고막이 재생은 안될것 같다면서 6개월정도 지켜보자네요 감기로 염증이 자주 생기면 수술(살을 붙여서 고막이 자라게 하는수술)를 하고 그렇지 않으면 2-3년후에 하자고...
근데 오늘 낮잠자다 열이 나서 소아과에 갔더니 목감기래요 귀에는 아직 염증은 없는데 고막부분에 분비불이 있다고 해요 귀에 염증이 안생겼으면 좋겠어요 이비인후과 다닐려면1시간가량 지하철 타야거든요 곧 장마온다는데///
우리애 어릴때는 분유에 오곡가루 타서 먹이고,두유 만들어 먹이고,감잎차, 산야초 먹이면서 크게 아프지는 않았거든요 돌이후 안먹였고 지금은 귀 때메 항생제를 많이 먹어서 약해진것 같애요 면역력도 떨어진것 같애서 며칠전부터 두유 다시 만들어 걸러서 먹이는데 안먹을려고 해서 요구르트 타서 억지로 먹여요 괜찮나요?
정말 고막은 안 자랄까요??미치겠어요//우울하구요
제주도에서 남편 직장때문에 서울에 온지 8개월 됐어요 식구도 없고 아는이도 없어서 더 우울한가봐요 아까는 잘먹고 잘노는 애를 보면서 혼자 한없이 울었어요 남편은 평일엔 맨날 늦지 혼자 애 바라보면 속이 끓어요
남편은 더 안좋은 애도 많으니 듣고 말하는데 이상없고 하니까 걱정말고 수술도 있으니까 편하게 생각하라는데 어디 엄마맘이 그러나요??
감기 안걸리게 하는게 최선인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예요...
정말 답답해서 속좀 풀어놨어요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그리고 저희집은 노원구 상계동인데 가까운분 계시면 친하게 알고 으면 좋겠어요 답글 부탁드려요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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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화자(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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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화자(2004-06-22):
상계동 어디예요 저도 상계동 인데 전 은빛아파트예요 podo59@hanmail.net예요 메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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