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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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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평택에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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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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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조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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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6-17 오전 8:4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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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9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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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도 이경희 원장님의 도움으로 성공리에 마치고 현제 보식중입니다.
나올때 같이 있던 나이드신 어른들께서 예뻐졌다고 한턱내라구요....
어제 병원에서 정기 검진 받았는데 뱃속의 우리아가 잘 자라고 있고
오히려 체중조절 잘했다구 칭찬 받았네요.
뭐 단식 했다는 이야기는 않했지만....
그냥 노력해서 밥도 아주 조금만먹었구 운동도 열심히 했다구 그랬더니
노력한 보람이 있어 좋다며 잘했다구 하시더라구요.
지난달에 한번에 3.7Kg이나 늘어서 야단 들었거든요.
그럼 산도에도 살이쪄서 아가가 혼자 나오는길에 더 힘들다며...
얼굴도 얼마나 깨끗해 졌는지...
앞으로 보식 이틀 더하구 원장님 말씀이 임산부니까 반생채식만 하라구...
앞으론 생채식을 하더라도 맛있는 식단을 차릴 수 잇을것 같아
넘 좋습니다.
어제 우리 신랑이 어찌나 맛있다며 밥을 잘 먹던지...
일단 부지런한 임산부가 되어 하루가 넘 짧게 느껴집니다.
다녀와서 저희집 베란다는 텃밭이 되었습니다.
아직 부추밖에는 안보이지만 며칠 후 싹이나면 멋진 텃밭이 되겠지요..
전 앞으로 두달동안 더 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갔습니다.
그래도 우리아가가 아토피를 물려받는다면 그땐 어쩔 수 없겠죠..
하지만 방법을 아니까 두렵지는 않습니다.
전 이제 더 많이 행복한 임산부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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