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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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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힘드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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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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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her(최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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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17 오후 12:4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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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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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생각엔
엄마몸이 지금 크게 나쁘지 않다면
아기집이 크길 기다리면서
조금 지켜보는게 어떨까싶어요.
대신
엄마가 몸관리를 좀 철저히 하고
특히 이런 경우라면
풍욕도 해보고 합장합척운동을 열심히 하고
엄마가 아가에게 명상요법도 해보고
그렇게 자연요법을 철저하게 해서
아가 스스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도록 도와주면 어떨까합니다.
물론 엄마 몸이 안좋다거나
다른 요인이 있디면
그 요인도 충분히 고려하여 결정해야 겠지만요.
남편이 먹는 약이 아가에게 주는 영향은 일률적으로
어떻다고 말할 수 없답니다.
같은 약을 먹어도 어떤 사람의 경우는
크게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별 영향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 상황에선
과거로 돌아가 남편의 건강상태와 약문제를
걱정하기 보다는
힘드시겠지만
엄마가 몸관리를 잘하면서
지켜볼 수 있는 만큼 지켜보며 기다리는게 어떨까합니다.
물론 저희는 당사자가 아니어서
쉽게 말할 수 있다는 것,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자연요법은
엄마몸관리를 잘해주고
아가와 할 수 있는 교감을 하면서
아가상태가 호전되고 아가를 둘러싼 환경이 좋아지길
기대하는 요법이기대문에
외람되게 말씀드렸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엄마는 의연하게
가장 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할 수 있는 노력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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