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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안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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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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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ashue(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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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16 오후 12: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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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39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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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자궁경부염에 대해서 물어봤었던 산모예요.. 덕분에 요즘엔 별탈 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근데.. 또다른 고민거리가 생겨서여.. 임신이란 고민거리들의 연속인거 같네요.. 태동이 조금만 심해도 고민.. 태동이 갑자기 줄어도 고민...ㅋㅋ
제가 오늘 글을 올리게 된 고민은요.. 바로 체중때문인데요..
결혼하고나서 일을 그만둔 탓인지 결혼 1년동안 체중이 5키로가 늘었거든요..
그래서 1년만에 기초체력검사인가 받았더니 비만은 아니지만 비만에 가깝다는 평가를 들었죠..ㅠ.ㅠ
그리고 나서 임신을 했는데 결혼전에 비해 이미 5키로가 늘어난 상태에서 지금 23주가 막 시작되는 시점에 벌써 6.5키로나 늘었답니다..ㅠ.ㅠ
병원 선생님은 30초만 되면 진료를 마치고 휭하니 나가버리시는 분이시라 뭔갈 여쭤볼 새도 없고..
아무래도 지금 체중조절이 필요한건 아닌가 하고요..
만나는 사람마다 왜이렇게 살이 쪘냐고..흑...도 결혼하자마자 보고 오랜만에들 봐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거 같지만...)
체중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체중조절을 해야하는 상황인거죠?
그리고 체중조절을 한다면 식사량을 좀 줄이려고 하는데 식사량을 줄여도 아기에겐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가요?
어른들은 체중얘길 꺼내면 다들 잘먹어야 아기가 튼튼하다며 더 이상 말도 못꺼내게 하세요.. ^^;;
별거 아닌거 같은 고민이지만 제 고민 좀 해결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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