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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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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돌쟁이 먹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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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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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uum74(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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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14 오전 10: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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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346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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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애기 13개월 반정도 되었습니다.
8~9개월 정도부터 해서 이유식 시작했었고
11개월째부터는 어른 비슷하게 먹기 시작해서
지금은 잡곡밥에 매운반찬만 좀 피하거나 물에 씻거나 해서
어른들과 밥상을 같이 받고 있습니다.
젖은 11개월째부터 서서히 줄여서 돌지나서 끊었습니다.
두돌까지 먹이는 것이 좋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아가가 세끼 밥에 간식한번해서 양을 많이 먹는 터라
젖먹을 틈(배속의 틈)이 잘 안나서 못먹이다 보니
자연스레 끊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전만큼 그리 많이 먹지 않습니다.
전에는 포만감을 잘 못 느낀 거였는지 어쨌는지
밥상만 보면 달려들어 숨쉴 틈도 먹이 먹어재꼈는데
요즘은 뱉어내기도 하고 몇숟갈 먹고 놀러다니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걱정되는 점은 눈 아래 두덩이가 불그스름합니다.
잠이 올때 그랬었는데 요즘은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 생리때 여자들이 그런 거 마냥
혹 빈혈기가 있는 게 아닌가 걱정입니다.
젖이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니라서 다시 먹여볼까도 했는데 잘 빨지 않습니다.
좀 빨고는 장난치고 젖꼭지 가지고 놀기만 하려하고...
눈 밑이 붉은 게 빈혈증상일까요?
만약 빈혈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분유라도 먹여야 할까요?
제가 지난주부터 출근하느라 맘대로 젖줄 형편은 안되구요
(현재는 하루 세끼,
밥양은 어른의 60% 정도, 전에 잘 먹을 때는 80%정도를 먹었습니다
오후에 간식 한번-고구마, 감자, 떡, 과일, 두유 등
낮잠은 하루 1~2번 총 3~4시간 정도
밤잠은 저녁 10시부터 아침 6시~7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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