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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수유한지 4개월이 지나서도 젖몸살을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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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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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o73(백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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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26 오후 4:1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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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98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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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보름쯤 접어든 장군맘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양쪽 1회씩만 젖을 짜내곤 했더니 젖양도 줄뿐더러 며칠전에 심한 젖몸살로 출근도 못했답니다.
아침에 한쪽 아이 먹이고 나서 점심시간에 1회 양쪽을 짜면 300~400ml정도밖에 나오지 않거든요.
이렇게 한번짜낼때 완전히 짜내는데도 젖몸살이 오는건 횟수가 너무 작기 때문인가요?
한쪽젖이 너무 아파서 출산한 병원가니 항생제와 소염제 처방해주며 아이한테 젖을 먹여도 되나 설사를 하면 수유를 중단하라 합니다.
젖을 짜고나서 손으로 몽우리를 풀면서 눌러주면 노란 고름같은게 나와서 아이를 먹이지 않았다가 이제 거의 다 풀린거 같아 그냥 물렸습니다.
계속 저와같은 수유패턴이라면 또 그러한 젖몸살이 시작되겠죠?
정말 애낳는거와 비교할만큼 몸살이 심했거든요.
글구 아이가 변을 일주일에 한번도 보다가 2~3일에 한번보곤 합니다.
방귀를 끼면 그 냄새가 어찌나 독한지...아마도 장에서 부패가 되서 그런가봐요. 변두 쵸코렛처럼 보는데, 이건 물을 더 많이 줘야하는지, 아님 수유하는 저의 수분섭취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감기증상은 아닌거 같은데 아이가 목이 답답한지 자꾸 기침을 합니다. 가만있을때랑 잘때 그렁그렁 하는 소리도 나구요.
어제는 안고있을때 배를 통해서까지 세네번씩 기침을 하고는 힘들어서 매번 울더라구요.
목이 많이 아플텐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엄마되는게 쉬운게 아닌가봐요.
곁에 있으면서 돌봐주는 좋은 엄마되기는 더 힘들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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