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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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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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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오늘은 힘이 빠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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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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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sang0610(양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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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5-06 오후 12:2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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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97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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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구로 강의하실 때 카네스텐 산제 바르라고 하셔서 부기도 빠지고 많이 좋아져서 힘났었는데, 가려워져서 한 번만 손대면 공든 탑이 와르르입니다.
지금은 상처 밑이 조금씩 누럿누럿하게 곪아있고, 범위도 좀더 넓어졌고요.
사실 얼굴, 손가락의 상처들은 거의 없어졌는데, 목에도 조금씩 넓어지고, 손등의 상처는 처음에는 엄지쪽에 동전만했던 것인데, 서너달 지난 지금은 거의 손등을 덮었고, 손목으로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얼굴도 여기저기 버짐같이 피었구요.
생활을 바꾸고 채식(멸치만 먹음)한지가 어언 2년인데, 상처가 커지고 있으니 좀 지치네요.
직장 동료 중에 아토피인 사람이 있는데, 자기는 심할때마다 약쓴다고, 그대로 두면 자꾸 번진다고 하면서 저를 미련하게(?) 보고, 집에서도 서서히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 병의 끝은 어디일까요?
완치는 될까요?
자연요법의 효과를 아이들을 통해 보면서도 저만은 안된다 싶으니 이런 약한 소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해요. 참, 카네스텐은 언제까지 바르는 것인가요? 지금은 매일 밤 한번씩 바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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