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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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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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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어쩔수없는 상황이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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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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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in(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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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7 오후 11:03: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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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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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진통을 이틀동안이나 하고 아이가 내려오지 않아 수술했죠
정말 하기싫었는데...
준비없이 하게된 수술이어서 그랬는지 산후우울증이 좀 심하게 오더군요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때 남편이 많이 힘이 되어주었어요. 처음 아빠가 된것은 내가 엄마가 된것과 같은데도 저보단 어른답게 저까지 많이 챙겨주더군요. 우울한 제맘도 이해해주구요.
지금도 많이 고마워 한답니다. 남편분에게 사전에 그런얘기 많이 해주시고 챙겨달라고 부탁하세요. 정말 큰 힘이 되거든요
아이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때 내가 볼수 없었단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어쩌겠어요.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선...
넘 기운빠져 하지 마시고 수술하고 빨리 몸추수릴 생각하고
씩씩하게 낳으세요.
전 수술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간호사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생아실에 내려가 아이 얼굴을 봤죠. 너무나 사랑스럽더군요.
빨리 움직인만큼 회복도 남들보다 빨랐어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아이 예쁘게 기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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