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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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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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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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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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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5 오후 8:2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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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82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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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에서는 보리차를 먹이면 신장에 부담을 준다고 모유의 수분으로 충분하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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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저희도 모유를 먹이는 아이의 경우 따로 물이나 감잎차를 먹일 필요없이
엄마가 생수도 충분히..감잎차도 하루에 800그램 정도 드시면서 젖만 먹이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2, 173p에 있는 모유먹이기 일정표는 언제부터 시행할수있나요. 지금은 생후 5일째라 잘 빨지를 못해서 그런지 1회 수유량이 모자라서인지 많이 배가 고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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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양이 일정하게 되고,,
아가와 익숙해질때 자연스럽게 유도해보세요,,
저절로 될때가 온답니다,,
아가나 엄마 모두 어디 특정한 것에 묶일 필요가 없어요,,,
3. 또 감잎차가 달지 않으니 아기가 잘 먹질 않구요. 1회 양도 얼마쯤 먹여야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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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엄마가 드시면 됩니다
4. 생후 5일된 아가에게 오곡 조청이나 산야초효소를 먹여도 될까요.
황달끼가 있는 것 같은데, 알콜성분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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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만 먹여도 충분하구요,,,
당분간은 젖을 규칙적으로 빨려야 젖이 는답니다
5. 풍욕은 언제쯤 하나요? 식전후 다빼고, 목욕시간 빼면, 모유먹이기 일정표에서 풍욕할 만한 시간이 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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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실 경우에는 정오 전후로 하시면 되구요,,,
지금은 사정을 보니 아가가 예민하여 젖먹이고
아가에게 적응하기도 빠듯하신 듯 하니..
젖양을 늘이는데 마음을 기울이세요
6. 또 풍욕할때 아기가 많이 울고 바르르 떠는데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나체에 대해서 아직 적응을 못하는 것 같기도 하고, 어른들이 풍욕은 경기나는 것 아니냐고 많이 걱정 스러워 하십니다.
저는 아기의 두 손을 꼭 쥐어 주기는 합니다만, 정말 고통스러운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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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워하면서까지 풍욕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어떤 일이든 무리하지 않고,,,부담이 되지 않은 정도에서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하지 마시고,,아가와 적응하는데..신경을 써보세요
6. 태변이후에 청차조보다 굵은 녹색알갱이가 섞인 녹색변을 봤는데, 이틀이 지난후, 계속 노란 물똥과 노란 알갱이를 누고 잇습니다. 태변이 안빠져서 그런건가요, 요즘은 거의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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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문제 없어보이는데요,,,
모유를 먹으면 변이 묽고 회수도 잦은 경향이 있습니다
아가의 수유나 잠은 아주 개인적인 차이라,,,말씀드리기가,,
정말 어렵고 엄마손을 많이 필요로 하면서 자라는 아이가 있는 반면,,
거저 키우겠다고 할 정도로 순한 아가들이 있으니까요^^
물론 거저 키우겠다고 하는 아이도 남이 하는 이야기이고,,엄마는 때로 잠도 못자면서 힘들어요,,
그러니 아이를 키우는 과정이 이렇게 힘들다는 것을 느끼고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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