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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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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도와 주실 분은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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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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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5102(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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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3 오후 7:1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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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6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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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법 5개월이 지났고 이제 13개월된 아가가 있습니다.
아가도 아토피여서 작년 아가에게 자연요법 시도하다가 중도하차하고 작년 11월부터 제가 자연요법에 도전했습니다.
아가가 어려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제 경우는 올 6월로 복직해야하기 때문에 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휴우...
근데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어린 아가가 있다면 좀 고려해보세요.
아님 주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해 줄 분 계시면 시작하시구요.
저는 친정에서 살고 있는데도 힘들더군요.
부모님께서 아가를 잘 봐주시지만 아가가 자꾸 저를 찾거든요.
요즘은 비가 와서인지 별로 안 가렵고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아가 보는데 별로 안 힘들지만 명현중에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물론 본인 의지문제지만 신승희씨의 경우는 아가와 동시에 자연요법 하시기도 하더군요.
대단하다고 항상 생각합니다.
저는 품성이나 인내력면에서 어린 아가 키우면서 자연요법 할만한 자질이 안 됐는데 무턱대고 시작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신중하게 하시고 일단 음식 먼저 조절하시고 마음을 다잡고 마음이 다잡아지면 그때가서 시작해도 늦지 않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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