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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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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모유수유 넘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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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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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422(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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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3-04-21 오후 2: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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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7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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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퇴원하고 2일되는날 젖이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아팠는데
지금은 온찜질하고 맛사지하거 엄마가 젖을 빨아주셨더니 조금씩
풀려서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단 양쪽 젖꼭지가 많이 헐어서 피가나고 아파요 그래서 젖먹이고 난 후 유축기로 짜내고 병원에서 처방해준 연고를 바르고 있어요
어제 새벽에는 아이에게 젖을 물리다가 젖이 헐어서 나는 피가 아이입에 묻어있는것을 보고 깜짝놀라 모유수유를 잠시 중단하고 분유를 먹였답니다.
젖을 물리는 과정에서 제가 함몰유두인데다가 유두도 크고 젖의 양이 적어서 아이가 젖을 빨기까지 시간이 엄청걸리고 그 후 모자라는 양은 젖병을 통해 분유를 먹인답니다. 또 이과정에서 아이는 커다란 엄마의젖꼭지와 젖병의 꼭지 크기가 달라서 헤매다가 간신히 찾아 먹다가 울기도하고 짜증도 내는등의 과정을 커치고 먹기시작하는등....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하는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모유수유만 통해 키우고 싶은데 생각처럼 또 남들처럼 젖이 많이 나오지도 않고 아이도 힘들어해서 오늘 점심에는 유축기로 짜놓은 모유를 먹이고 분유를 20cc먹였더니 지금은 자고 있어요.
아이가 젖을 빠는데 너무 힘들어하는데 매번 유축기로 짜서 먹여야하는지요? 그리고 모자라는 양은 분유를 통해 혼합식을 해도되는지...
그리고 저의 젖이 아닌 우유병을 통해 먹는게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덜주는 방법인지 어찌해야할까요? 엄마의 가슴을 통해 먹는 것이 더 좋고
효과적인것을 알고있지만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보는 사람도 안타깝게 꼭 새가 모이 받아먹을때 입을 크게 벌리고 목을 흔드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좋은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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