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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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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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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죽염수때문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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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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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샘(이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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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06-03 오전 10: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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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81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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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아침입니다.
순천홍준맘인데요...
냉온욕후 머리를 닦아주다 보면 꼭 수건에 머리카락이 많이
붙어 있어서 어젠 앞머리쪽을 살짝 잡아당겨 보았더니,
약한 강도에도 불구하고 당긴 부위가 아주 많이 뽑혀
나옵니다.
물론 두피에도 아토피가 있어서 (1-4세까진 없다가 6세 올봄 재발
할때부터 시작) 심하게 가려워 합니다.
목욕후 죽염수 소독을 해주고 있는데 긁을때 보면 각질이 우수수
떨어지고 헤드라인쪽으로는 발긋발긋한게 많이 올라와 있어요.
곰곰히 생각하다 걱정도 되고......
며칠전 모자를 씌워 놀이터엘 보냈는데
어제 저녁에서야 자기전에 그 말을 꺼냅니다.
놀이터에서 친구들이 자기보고 더럽다며 같이 안놀거라고,
그러면서 "엄마 나 어른되어서도 아토피야?" 하며 가슴저린 말을
합니다.
요즘은 잠깐 어디가자 하면 싫다는 표현을잘 하네요...
사람들이 자꾸 얘 얼굴이 왜저래요? 아토피에요? 하며 빤히
쳐다보며 물어오는게 속상하지만 태연한척 애씁니다....
아마도 홍준이가 또래 아이들과 사람들틈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나봐요...
수면부족, 스트레스, 죽염수 이용방법의 문제? 무었때문인진
몰라도 혹시 다른 아이들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지 알고 싶네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죠?
오늘 하루도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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