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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얼굴에 도돌이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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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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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xop(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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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16 오후 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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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465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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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연엄마입니다.
생후 1개월부터 얼굴에 빨간 도돌이가 나기 시작하고 2주지나면 없어지
는 반복을 2차례 했습니다.
그때마다 죽염수로 톡톡 해주고 감잎차 유제를 만들어 발라주었습니다.
지금은 전보다 더 심해졌습니다. 얼굴 전체에 도돌이가 보이고 몸에도
생깁니다, 특히 다리에 여러개가 있습니다.
물론 모유를 먹이기 때문에 제가 먹거리를 조심하고 잇습니다.
그런데 일주일전부터 아이를 따뜻한 물에 씻기고(샤워기로 합니다) 약
간 미지근하거나 조금 차가운 물에 헹구는 목용을 시작했구요.
어제는 제가 파마를 햇습니다. 제가 파마를 해서 그런가요?
황사가 있지만 외출도 하구요. 황사 때문일까요?
이렇게 자꾸 반복적으로 도돌이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이 마지막이길, 이번이 마지막이길 계속 바라고 있는데...
약은 절대 쓰지 않지만 유혹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렇게 도돌이가 날때면, 아이가 손을 얼굴에 대면 제 자신이 너무 미워
집니다.
내가 우리 아이 얼굴을 이렇게 만들었나 싶은것이,,, 차라리 내 얼굴에나
나지....갈수록 더 샘해지니 가슴을 짓찧고 싶은 마음입니다.
엽록소유제로 바꿔볼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좌절하지 않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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