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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100-021-199650(신한)
001-01-326566(농협)
180-910018-56804(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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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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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D-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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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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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rye(이강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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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05 오후 11:4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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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664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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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 바이얼린연주중1.jpg.jpg[76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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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부터 7월 27일까지...
드디어 37개월전부터(채현이 가지고서 5개월차에 수수팥떡을 알게되었고 우리 채현이가 32개월이니까...)글로만....가끔 방송으로 뵈었던 최민희샘과 신라영총무님...이계숙님....을 뵙게 되다니...
미리 생채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생채식방에 들어가 선배맘들의 일정을 더듬어 보고는 있지만...
보식이 넘 힘들어서 단식을 엄두도 못내다가 이번에 용기를 내었습니다.
두세번 서울을 올라가야 하는 여정도 있지만 즐겁게 다녀오려 합니다.
농가진이라는 듣기도 거북한 병명으로 이즘 수난을 겪고 있는 채현이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먼저 실천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다시 또.....
제가 주중에 살고 있는 대구 원룸 우리 입주자중에 신혼부부가 있는데 1년이 넘게 아기가 없어서 내심 걱정을 하던 젊은부부가 드뎌 임신을 했대요....
당근 열심히 황금똥과 수수팥떡을 설명해 주어 이미 황금똥을 읽고 있더라구요....
조만간 이 사이트에서도 만날것을 기대하면서 소중한 생명을 가진 위대한 맘에게 진심으로 축하...
자동차문을 여는데 채현이가 달려들어 그만 눈탱이 밤탱이 되어 시퍼렇게 멍들었고...
걸레 빠는 사이 무려 500여미터나 되는 대로변 거리로 뛰어 나가서 아이 잃어버린 엄마 혼비백산 만들어 놓지를 않나...
목욕탕에서는 와일드한 동네 친구가 그대로 밀쳐서 시멘트바닥에 나뒹굴어서 경악~~~하기도 하고...
아빠 자동면도기로 면도 흉내내다 그만 입술을 베어서 두툼해진 입....
단 하루도 그냥 넘어가는 날 없이 엄마 혼을 쏘옥 빼놓지만...
바이얼린을 켜는 흉내를 내며 제법 폼을 잡아 엄마를 기쁘게도 하는 채현....
늦은 나이에 애 하나 키우다 내명에 못 죽을것 같다는 엄살도 해보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휴우~~
내일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런지....
네밤만 자면 반가운 님들을 만날 생각에 자못 설레이는 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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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숙(2005-04-06):
그림처럼 장면들이 지나갑니다...ㅎㅎㅎ.웃으면 안되지요?...서울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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