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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회비계좌번호
533301-01-061170(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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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특강 및 단식비
100-021-221569(신한)
*예금주:수수팥떡ASAM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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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
큰 형님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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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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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신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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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5-04-04 오후 11:5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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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580 |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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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수준이네요
직접 당해보지 않아서 말로만 이렇다 저렇다 위로드리기가 어렵네요
저같으면 제가 하겠다고 나서지도 못했을테니까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희 자랄때는 다들 힘들었는데...
저희가 올망졸망 6남매인데..
이모집에 형제나 고모집의 형제가 항상 2~3이 함께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큰 이모집 이종사촌들 막내 이모집 사촌들 고모들도 줄줄이 아이들을 서울로 올려보냈었죠
저희도 겨우 겨우 밥먹고 사는 마당에 방두개에 마루에까지 살았었으니..참 대단했죠 ^^
요즘은 그런 경우가 별로 없죠,,,
아이들도 하나 겨우 낳아서 키우고,,많아야 둘,,,
그런데 아이들은 더 많이 함께 지낼수록 좋다고 합니다
셋을 낳고 싶지만,,,여러가지가 두려워 엄두도 못내는데..함께 지내줄 조카가 왔으니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나요?
엄마가 힘들어 하고 남편과 큰 소리 나면
아이들도,,조카도 힘들어하고 눈치보고 그럴거예요
우리 힘내서 잘 지내보도록 노력해봐요
사실 저도 요즘 잘 못지내거든요ㅜ.ㅜ
그러다보니 우리 아이들만 상처받는 것 같아요
화내고 때리지 않아도
사랑 받지 못하는것 자체가 상처를 받는 거 잖아요'
남편이 신명이님을 조금만 더 사랑해주면,,신명이님도 잘 이겨낼수 있을 것 같은데...
신명이님..
씩씩하게 조카를 맡겠다고 나섰을때처럼 다시 씩씩해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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